미중 무역 협상 이후 소비심리 개선 & 중국 경기부양 효과 검증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실무자협상 이후 소비자물가 둔화 이어지며 긍정적인 분위기 지속. 안정적인 물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컨센서스 후퇴(연내 2회). 교역 갈등 완화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진 것과 상쇄되었기 때문. 그러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연준 통화정책 여력 자체는 강화되었다고 판단. 이는 글로벌 증시 위험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변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

주말 발표되는 5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52.2 대비 개선된 53.4 예상. 미중 무역협상으로 관세, 경기 우려 완화가 소비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 특히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 여부 중요.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급등했던 대표적인 소프트 데이터이기 때문. 4월 CPI, PPI 둔화로 하드데이터의 안정성을 확인한데 이어 기대 인플레이션까지 둔화될 경우 물가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될 것. 트럼프 통상정책 우려 완화도 가시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중국 실물지표 발표 예정

19일은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 발표 예정. 산업생산은 3월의 +7.7% 대비 둔화된 +5.9%로 예상되지만 최근 미중 관세완화 조치가 반영되지 않은 지표. 시장은 4월 생산둔화보다 앞으로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되는 분위기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

중국 소매판매 및 경기부양 정책

한편 소매판매는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에 힘입어 전월 YoY +5.9% 대비 소폭 증가한 +6.0%로 예상. 최근 중국의 디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되면서 내수경기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중국 경기부양에 따른 회복 기대감이 유입될 수 있고, 하회한다면 경기부양 정책의 기대감이 더 강해질 수 있는 상황. 이어서 20일 중국 인민은행의 LPR 금리 발표 예정. 인민은행은 지난 7일 지급준비율과 역래포 금리 인하, 소비지원 정책 등을 발표하는 등 경기 부양 정책을 풀어내었음. 이번 금리결정에서 LPR 금리도 10bp 인하하며 강력한 정책부양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코스피 밸류에이션 매력

4월 중순부터 V자 반등을 쉬지 않고 이어온 피로감에 따른 단기 등락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그러나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 12개월 선행 P/E는 8.94배로 3년 평균의 -1표준편차 선을 막 넘어서며 글로벌 증시와 밸류에이션 키맞추기 진행 중

증시 하방압력 완화 및 KOSPI 반등

증시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던 미국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 Non-US 경기부양 기조 또한 지속, 원화 강세와 외국인 순매수 전환도 KOSPI 반등 탄력에 힘을 실어줄 것.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함께 수급 비어있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화학, 소프트웨어 등 낙폭과대 업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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