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어느새 3,000pt 근접. 차익실현 압력 속 글로벌 이슈 소화 국면 진입
지정학적 이슈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코스피는 견조한 흐름.
6월 FOMC의 금리동결은 예정된 결과였으나 파월 의장은 향후 금리인하 재개 시점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시장을 실망시킴. 관세 부담을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시차를 고려할 때 여전히 물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것, 성장과 인플레이션 , 고용에 대한 SEP 전망 또한 매파적 .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연준과 시장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음
다음주 각종 매크로 지표를 통해 파월의 발언이 검증될 예정. PCE 물가지수는 파월의 우려와 같이 관세를 선반영 하며 YoY +2.3%, 전월 +2.1%대비 반등 예상. 근원 PCE 또한 YoY +2.6% 로 전월 2.5%대비 반등 예상. 한편 앞서 발표되었던 5월 CPI와 PPI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 관세압력에도 미국의 물가가 오르지 않은 것은 정책 불확실성이 가계와 기업의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면서 가격 저항이 높아졌기 때문. 5월 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하더라도 오히려 소비/소득이 위축된다면 경기에 대한 우려와 고민이 물가보다 커질 수도 있음
23일은 S&P 글로벌의 제조업 /서비스업 PMI 발표예정 . 두 지표 모두 전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 지표 자체도 중요하지만 , 신규주문 , 물가, 고용 등 세부 항목에서 기업의 가격전가 압력과 관세/물가부담을 확인 가능
24일은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발표 예정. 해당 지수는 지난 5월 미중 무역합의 이후 큰 폭으로 반등. 관세 우려를 벗어나 반등 지속 여부 주목
24~25일은 NATO 정상회의 예정. 현재 증시를 흔드는 지정학적 변수를 통제하기 어렵고 ,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 미국 개입 시 그 파급력이 적지 않은 상황. NATO의 수장들이 중동에 대한 입장과 미국의 스탠스 , 이란의 핵 협상 진행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을 것
코스피는 최근 상승으로 확정 실적 P/B 1배, 12개월 선행 P/E 10배로 1차 목표 구간(2,970 ~ 3,000 선) 도달, 추가 상승 동력이 필요한 시점. 변곡점이자 심리적 저항선인 3,000p를 앞두고 지정학적 이슈와 경제지표 결과,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이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할 수 있음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금융, 지주사 , 원자력 , 건설, 조선, 방산 등 업종 추격매수 자제. 소외주 중 하반기 실적개선 & 신정부 정책 전환 과정에서 모멘텀 유입될 수 있는 반도체 , 인터넷 , 제약/바이오 , 2차전지 업종 등에서 기회가 있을 수 있음. 대표적으로 소프트웨어 업종이 정책 모멘텀과 함께 턴어라운드 , 저평가 구간 탈피 국면에 돌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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