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은 4.6조원으로 컨센서스 (6.3조원) 대비 부진. MX의 수익성은 적극적인 원가 혁신 노력 속 견조했으나 , 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 ) 사업의 수익성은 부진.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범용 제품 판매는 견조했으나 , HBM 사업 부진이 지속. HBM 충당금이 반영되며 ,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악화. 파운드리의 대규모 적자 지속, 디스플레이 물량 부진 등이 동반되며 , 전사 실적 부진이 현실화.
아직 좋은 기업이 되고 있다는 확신을 시장에서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으나, 절대 주가 관점에서 보면, BPS의 상승 속, 싸게 거래 중 (12m Fwd P/B 기준 0.95배). 하반기에는 좋은 주식으로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사업 전반에 거쳐 체질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2Q25 실적을 통해 과거의 유산 (HBM 충당금)을 일부 청산한 만큼 시장은 앞으로 개선의 강도에 보다 집중할 것. Fundamental 외적인 측면에서도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 사업 구조 효율화 노력 등이 병행될 가능성 존재. 좋은 주식의 요건을 조금씩 갖춰 나가고 있다는 판단. 이에, 목표주가를 유지. 발생 가능한 하반기의 Fundamental Upside Risk ( 메모리반도체 사업 경쟁력 개선, 비메모리반도체 적자 축소 등)와 그간의 주가 부진으로 상당 부분 제한되어 있는 Downside Risk 를 감안 시,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매출액 74조원 (q-q -6%, y -y +0%), 영업이익 4.6조원 (OPM +6%) 로 컨센서스 (매출액 76.3조원, 영업이익 6.3조원)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 MX 사업부문의 수익성은 적극적인 원가 혁신 노력 속 견조했으나 , 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 사업의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2Q25 영업이익은 3.0조원으로 당사 전망치 (4.0조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 범용 반도체 판매는 견조했으나 , HBM 사업 부진 영향 (판매 부진, 충당금 반영)이 전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1% 상승 (가이던스 부합), ASP는 전분기 대비 2%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 범용 DRAM 판매는 견조한 일반 서버 수요와 세트 (모바일 중심)향 수요 회복 효과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판단되나 , HBM 판매는 낮은 기저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약 30% 상승하는 수준에 그치며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수익성의 경우, HBM 관련 일회성 비용 (충당금 )이 기존 예상 대비 많이 반영되며 ,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OPM +23% ).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8% 상승 (가이던스 상회), ASP는 전분기 대비 5%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일반 서버 프로젝트의 재개 및 단품 중심의 판매 확대 기조 속, 판매량은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했으나 ,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품 중심의 믹스 변화 효과로 ASP는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 수익성의 경우, 지난 분기 (1Q25 OPM: -5%) 대비 소폭 개선된 -4%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첨단 AI 반도체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으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이에, 분기 영업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
스마트폰 출하량은 5,700만 대 수준으로 시장 우려 대비 견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관세 정책의 변화로 녹록하지 못했던 영업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원가 혁신 노력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
주요 모바일 거래선향 패널 공급량이 예상 대비 부진했고 , 비수기가 겹치며 수익성이 전년동기 대비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
AI의 시대를 맞아, 우리는 그간 시장이 요구하는 고부가 제품 대응력이 메모리반도체 1등 수성 혹은 입성의 길임을 확인해왔다 . 단순히 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롭지 않으며 , 앞으로 어떤 개선 노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 생각한다 .
범용 DRAM 사업의 경우, 그간의 어려움을 딛고, 기술과 전략의 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 개선의 윤곽은 3Q25부터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 단순 기대감이 아닌 입증의 영역으로 서서히 진입해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 그렇다면 , 사업 경쟁력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 또한 과거 대비 긍정적으로 변화해갈 것이라 생각한다 .
AI 서비스의 효율적 구동을 위해 하드웨어 단의 스펙 변화가 선행되고 있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을 중심으로 DRAM의 스펙도 상향되고 있다. 해당 제품의 경우, DRAM 1b 공정을 통한 양산이 필요하며 , 현 DRAM 1b Capa 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과 지정학적 변화 등을 감안 시,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확보해갈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상반기를 기점으로 제품 인증을 대부분 완료한 만큼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이 다량 출시되는 3Q25부터는 물량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전력 효율과 같은 주요 스펙 여건을 추가 개선한 DRAM 1b Prime 공정을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해갈 것으로 전망한다 . 빠르면 3Q25 말부터 초도 물량 대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 이를 기반으로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
선단제품 (DDR5, LPDDR5/5 x 등)으로의 고객 수요 이전 노력을 지속 강화해가고 있다. DDR4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구제품인 DDR4가 신제품인 DDR5 대비 비싸게 거래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 당장의 점유율을 위해서 서버/PC향 DDR4 생산을 재개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이미 하반기에 들어선 만큼, 2025년에는 격변을 노리기 쉽지 않다. 상반기 판매는 결과적으로 부진했고 , Nvidia향 HBM3e 12 단 시장 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급격한 개선 기회를 맞이하긴 어렵다 . 2026년에도 지난 3년의 부진을 거듭하지 않기 위해선 HBM4에서의 성공이 중요하고 , 이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DRAM 공정의 열위가 HBM3e에서 고전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 경쟁사에서 DRAM 1b 로 HBM을 양산한 것에 반해, 삼성전자는 DRAM 1a 를 활용하여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려고 그간 노력해왔고 , 결과적으로 이는 긍정적 결과물을 창출하지 못 했다. 게임의 양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삼성전자는 HBM4에서 경쟁사 대비 1세대 진화한 공저인 DRAM 1c 를 선제 적용할 예정이다 (경쟁사는 DRAM 1b 로 Core Die를 양산). 선단공정의 선제적 적용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확신하긴 어려우나 ,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HBM4의 특징이 있다면 , Base Die 내 로직/파운드리 공정이 침투한다는 점이다 . 경쟁사 (12nm 급 공정으로 양산)와 달리, 자사 파운드리 4nm 공정을 통해 Base Die를 양산하고 있으며 , 미세 공정 적용을 통해 향후 있을 Custom화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 중요한 것이 있다면 , Base Die와 Core Die 간의 호환성이다 . 각각의 성능이 우수하더라도 , 호환성이 떨어지면 , Cube화된 완제품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 호환성 강화를 위해, 4월부터 선제적으로 조립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 현 시점 기준, 호환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 Sample 제출 일정이 경쟁사 대비 느린 것은 사실이나 , HBM 4의 물량 확산 시점이 2Q26 구간인 만큼 절대 스케줄이 많이 늦었다고 보긴 어렵다. 7월 말-8월 초 Sample 공급을 시작으로 HBM4 시장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Tech (DRAM 1c) 가 적용되는 첫 제품인 만큼 시장도 마냥 부정적으로 삼성전자의 HBM4를 평가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AI는 표준화된 기술이 아니다 . 고객별로 기술의 세부 Detail이 다르고 , HBM 업계 입장에서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 단순히 가격이 싸다고 제품을 구매하는 시장이 아니며 , 변화된 생태계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은 결국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 노력이라 생각한다 . 과거의 산업 구조에서는 정해진 기술 표준에 맞춰가면 되는 범용적 성격이 강했기에 지금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 시대가 변했다면 , 변화된 시대상에 맞춰 가는 것이 중요하다 .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실질적인 사업의 개선 기회를 이끌 것이라 생각한다 .
NAND 사업에 있어 고민이 있다면 ,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 수익성은 과거와 같지 않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행적으로 공정 혁신 및 원가 절감 역량 노력을 강화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AI 환경에서 Storage 수요의 고성장을 이끌 촉매제가 있다면 , AI 추론 생태계의 확장일 것이라 생각한다 . AI에선 반도체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고객들도 동작속도가 개선된 Storage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가령, Nvidia에서는 기존 SLC 대비 동작 속도가 10배 개선된 신형 제품을 요구하고 있고, 전체적인 고객의 요구 스펙에 공통점이 있다면 , 속도 개선이다 . 이러한 생태계의 변화 속, 삼성전자도 선제적으로 공정 혁신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말부터 V9 (286단) 공정 개선을 진행하고 있고, Hybrid Bonding (Wa fer to Wafer) 을 신규 적용한 V10 (428 단) 공정 개발도 순항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이러한 공정 혁신 노력이 그간 부진했던 NAND 판매에 있어 변곡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
Capex 하향을 통해 감가상각비 부담을 축소하고 , Controller 사업 효율화 노력을 일부 병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
시장의 고민: 생산이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을까 ? 최근 삼성전자가 DRAM 1c Ramp up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 2026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일부 표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 다만, 금번 삼성전자의 DRAM 1c Pull In이 공급과잉을 유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 단기 Set up되는 DRAM 1c Capa는 HBM4 전용으로 범용 DRAM 양산에 투입될 Capa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 혹여 미래에 HBM4 사업화에 실패할 경우, DRAM 1c Capa 가 범용 DRAM으로 전환될 수는 있으나 , 현 시점에서 반영할 Risk는 아니라 생각한다 .
대규모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시장은 개선의 가능성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을 표하고 있다. 다만, 하반기에는 가동률의 추가 개선과 고정비 부담 절감 속 적자 폭이 상반기 대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전체적으로 바닥은 통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2026년 신모델인 갤럭시 S26 시리즈향 모바일 AP (가칭 엑시노스 2600) 양산이 4Q25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 자사 AP를 첫 제품으로 하여 양산을 게시할 것이라는 판단이며 , 추가 수주 확보가 필요한 만큼 단기 수익성보다는 외부 고객 유치 (Auto, HPC 영역 중심)에 집중해갈 것이라 생각한다 .
7월 9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플립 신제품향으로 엑시노스 2500이 전량 채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 그렇다면 , 3nm 가동률에는 개선의 그림이 명확해질 수 있다.
공정 안정화에 성공했고 , 수율도 평균 80%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화된 공정인 만큼 신규 수주도 견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 HBM4 Base Die를 4nm 공정으로 양산하는 만큼 가동률의 추가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스마트폰향 고객 저변 확대 기회가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 반도체 중심의 재료비 증가와 관세 부담 속, 여러 부품 내에서 재료비 제어 노력이 동반되고 있으며 , CIS에서도 기회를 잡아갈 기회가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 . Sony가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추가 점유율 확대의 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면 , 그만큼 파운드리 이익의 안정화 시점도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
좋은 기업이 되고 있다는 확신을 시장에서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 다만, 절대 주가의 관점에서 보면, 상승하고 있는 BPS 속, 싸게 거래되고 있음 (12m Fwd P/B 기준 0.95배에서 거래 중, 7월 7일 종가 기준)을 부정하기 어렵고 , 하반기에는 좋은 주식으로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사업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2Q25 실적을 통해 과거의 유산 (HBM 충당금 )이 일부 제거된 만큼 시장은 앞으로 개선의 강도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 생각한다 . 펀더멘탈 외적인 측면에서도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 노력, 사업 구조 효율화 노력 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좋은 주식의 요건은 하나둘 갖춰나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 이에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 하반기의 Fundamental Upside Risk ( 메모리반도체 사업 경쟁력 개선, 비메모리반도체 적자 축소 등)와 그간의 주가 부진으로 상당 부분 제한되어있는 Downside Risk 를 감안 시,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 .
금융투자업규정 4-20조 1항5호사목에 따라 작성일 현재 사전고지와 관련한 사항이 없으며, 당사의 금융투자분석사는 자료작성일 현재 본 자료에 관련하여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동 자료에 언급된 종목과 계열회사의 관계가 없으며 당사의 금융투자분석사는 본 자료의 작성과 관련하여 외부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을 받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Research Center의 추정치로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확성이나 완벽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동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은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당사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기반으로 생성된 요약·해설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동 생성되었으며,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입니다. 일부 내용은 원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최종 투자 판단은 원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자료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AI 생성 특성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