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대신증권의 이경민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다음 주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7월 9일까지였던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 시한이 8월 1일까지로 연기되었습니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서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통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런 소식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방식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주가가 다시 오르는 현상, 즉 TACO 트레이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세 협상 시한: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팔 때 세금을 얼마나 매길지 정하는 기한입니다.
*TACO 트레이드: 무역 협상이 잘 될 거라는 기대감에 주식 시장이 활발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상법이라는 기업 관련 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것을 의무화하거나, 주주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는 제도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법이 바뀌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법: 회사를 세우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법률입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회사가 자기 돈으로 자기 회사 주식을 사서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집중투표제: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뽑을 때, 주주들이 자기가 가진 의결권을 한 명의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배당소득분리과세: 주식 투자로 돈을 벌었을 때 내는 세금을 다른 소득과 따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의 6월 물가 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예상으로는 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이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 때문에 물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것을 망설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리 인하는 보통 물가를 더 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지만,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물가 지수: 물건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또는 내렸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CPI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들이 사는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PPI (생산자물가지수): 기업들이 받는 제품 가격의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MoM: 전달과 비교하여 얼마나 변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Month on Month)
*YoY: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여 얼마나 변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Year on Year)
미국에서는 6월 소매 판매 지표도 발표됩니다. 예상으로는 5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관세가 부과된 후에도 소비가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중국에서는 6월 수출입 지표와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됩니다. 중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지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중국 경제에 대한 믿음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계속해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펼칠지가 중요합니다.
*소매 판매: 가게에서 물건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소매 판매 지표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돈을 쓰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GDP (국내총생산): 한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물건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한 것입니다. GDP 성장률은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KOSPI 지수가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주가가 더 오를 것 같다고 섣불리 투자하기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주식보다는 아직 오르지 않은 저평가된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관리,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주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이나 기계 관련 주식은 회사별로 실적을 잘 따져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KOSPI: 한국 주식 시장 전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e-Rating: 주식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Re-Rating이 일어납니다.
*12개월 선행 P/E: 앞으로 1년 동안의 예상 수익을 기준으로 계산한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Fear & Greed Index: 투자자들이 얼마나 불안한지 또는 얼마나 욕심을 내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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