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EC와의 합의 내용 중 한국형 원전의 북미 시장 제한 관련 예외 조항이 존재할 수 있거나, 한국 정부가 수정을 요구할 수 있음. 만일, 미국 내 합작사 설립을 통한 한국형 원전 건설 등이 예외 조항이거나 수정이 받아들여 질 경우, 합작회사는 북미 시장에서 AP1000 뿐만 아니라 한국형 원전의 건설 가능성 존재.
미국 정부는 2024 7 월 ADVANCE Act 를 통한 OECD 국가(인도 포함)의 미국 원전 지분 투자 및 면허 발급 금지 완화, 미국 내 원전 건설인력 부족(미국 9,000명 vs 프로젝트 당 필요 건설인력 7,000명 내외), 특히 WEC의 설계, 인허가 및 프로젝트 관리 등 전문인력 부족.
특히 원전 프로젝트 (2기) 당 필요 전문인력은 700 ~ 800 명(1차 및 2차 계통 전체)인데, WEC는 신규 원전 전문인력은 1,000명 수준에 불과하며, 그 인력도 신규 원전의 1차계통(핵증기공급계통 ) 설계를 주로 담당함. 수원 등이 2차계통(터빈/발전기, 보조기기 등)의 EPC를 담당하더라도 , WEC가 다수의 유럽 및 북미 원전(2030년까지 10기 착공) 프로젝트 의 동시 진행에 쉽지 않을 수 있음. 이를 감안 시, 미국 정부 및 유틸리티 , 금융기관 등은 합작사의 미국 내 APR1400 건설을 필요로 할 수 있음
2) 언론보도의 합의문 내용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그대로 인용할 경우, 한국형 원전 수출 시, 주1)한수원은 1기당 기술 사용료 1.75억달러 지급, 두산에너빌리 등 기자재 회사는 수주금액 중 주2)핵증기공급계통 관련 일부 핵심기자재 6.5억달러를 WEC으로부터 조달해야 함. 주3)한국 원전의 우수한 공급망, 한국과 유사한 원전 규제 및 설계코드 보유 국가 진출 등을 통해 건설기간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경우, 한수원은 기술 사용료를 지급(WEC로부터 기자재 구매비용은 국내업체로부터 WEC로 이전되는 것임)하더라도 손실 가능성은 낮을 수 있음.
3) WEC는 현재 1차 계통 설계 및 일부 핵심기자재를 공급(자회사 또는 하청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2차 계통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미국 벡셀, 현대건설 등)에게 맡기고 있음. AP1000 을 건설할 경우 WEC 매출은 FEED 및 1차 계통 관련 설계, 일부 핵심기자재의 공급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됨.
4) 즉, WEC의 한국형 원전과 AP1000 의 건설 이익은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음. APR1400 의 로열티는 AP1000 의 1차 계통 설계 매출 보다 작지만,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핵증기공급계통 관련 핵심기자재 공급은 동일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WEC는 합작사를 통한 미국 내 원전 건설을 반대하지 않을 수 있음
주4)한수원이 합작사를 통해 미국에서 AP1000 의 EPC 뿐만 아니라, APR1400 을 건설할 경우, 국내 원전 설계 및 기자재, 건설 업체 등은 기존에 기대했던 것보다 역할 확대 가능. Top picks는 한전기술 (목표주가 150,000 원), 한국전력 (49,000 원), 두산에너빌티 (85,000 원)임. 목표주가 및 중장기 실적 전망치는 한국형 원전의 미국 20GW, 중동/아시아 20GW 수주 등만 반영 것으로, 합작사의 AP1000 관련 EPC, 한전기술의 2차계통 설계, 두산에너빌리티의 설비 추가 공급 가능성 등은 미반영된 것임.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 존재
종목명 | 투자의견 | 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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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 매수 | 150,000 |
한국전력 | 매수 | 49,000 |
두산에너빌리티 | 매수 | 85,000 |
한전KPS | 매수 | 65,000 |
주1: 기술 사용료 1.75억달러는 체코 원전 2기 순공사비 186억달러 대비 1.9%, 핵증기공급계통 관련 일부 핵심기자재는 6.5억달러 구매는 7% 수준
주2: 핵증기공급계통 (NSSS) 관련 일부 핵심기자재는 원자로 냉각재펌프 (RCP),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 설계 핵심코드 등
주3) 참조: 2025.05.26 발간된 “미국 원전 확대 행정명령: K-원전 러브콜 가능성↑” 레포트
주4: (1) WEC의 AP1000 2 차 계통 EPC를 담당하는 컨소시엄 파트너사가 구매하던 기자재 대체 공급, (2) 향후 1차 계통에서도 아웃소싱하고 있던 기자재의 공급 부족 시 벤더사 확대 가능. (3) 한국형 원자로 수출 물량 확대 등도 포함하여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할 경우, 국내 업체의 미국 내 공급망 구축도 가능할 수 있음
원자로 노형 | 예상 수익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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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APR1400/APR1000 | 체코 원전 2기의 경우, 건설기간 12년 동안 총 매출 25조원(186억달러), 이익률 4 ~ 7% 발생 AP1000 1차 계통(핵증기공급계통 ) 건설(C) 및 2차 계통 EPC 역무 수준, 건설기간 지연 등에 따라 매출 및 수익성이 달라질수 있음 |
한전기술 APR1400/APR1000 | 체코 원전 2기의 경우, 12년 동안 수주 1.4조원(순공사비 대비 5~6%, 부과가치세 , 보험비 등 포함), 매출 1조원(1차계통 27%, 2 차계통 73%, 부가가치세 , 보험비 등은 제외) 예상 AP1000 2차 계통의 담당 역무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최대 순공사비 대비 3~4% 도 가능 |
두산에너빌리티 APR1400/APR1000 | 주기기 3.8~3.9 조원(핵증기공급계통 80% 및 터빈/발전기 20%) 기대. 이 중 일부 핵심기자재를 웨스팅하우스로부터 구매 가능 AP1000 현재는 원자로용기 및 증기발생기 0.7조원(핵증기공급계통 대비 20 ~ 25%) 예상 향후 핵증기공급계통 공급 숏티지 심화 시 추가 공급도 기대 가능 향후 한수원의 2차 계통 EPC 역할 수준에 따라 터빈/발전기 공급도 가능해질 수 있음 |
한전KPS APR1400/APR1000 | 체코 원전 2기당 수주금액은 최대 총 1.58조원(시원전/가동정비 , 설비정비 , LTMSC 등) 가동 전 5년, 운영기간 60년 동안 매출로 인식 AP1000 AP1000 원전 관련 정비 수주 가능성은 의문점 존재 |
중장기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 웨스팅하우스 AP1000 관련 합작사의 EPC, 한전기술의 2차계통 설계, 두산에너빌리티의 설비 추가 공급 등은 아직 미반영된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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