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는 최근 어떤 특성을 가진 환자에게 약이 듣는가를 예측하는 것에 집중. ADC ·이중항체 등 차세대 항암제는 종양미세환경 (TME)과 세포 간 상호작용이 약효를 좌우하며 이에 따라 공간오믹스 (Spatial Omics) 등 고급 유전체 데이터와 데이터 해석력이 중요. 지니너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단 중심 비즈니스 구조를 접고, AI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국내외 주요 병원과 협력해 4억 개 공간전사체 데이터와 4,000명 환자의 싱글셀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 이는 동아시아 환자 중심의 고품질 RWD*로 해외 경쟁사 대비 뚜렷한 강점을 가짐. 또한 일본 MONSTAR -3 프로젝트를 통해 4.3만 건의 유전체 데이터와 3,200명 환자 데이터 접근 권한 확보. 현재 국내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계약을 통해 상용화 단계
2025년 매출액 112억원(YoY+73%) 전망, 적자는 지속. 일본 자회사 매출 본격화 등으로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60% 성장. 총이익률은 1% → 10.9%( 재고손실 제외 시 21.9%) 로 개선되며 구조 전환 효과가 가시화 25년 5월 한투 컨소시엄 100억 원 CB 투자로 유동성 확보. 상반기 말 현금 160억원, 월 소진 약 10억원 수준으로 2026년 중반까지 추가 조달 없이 운영 가능. 26년 일본 자회사 성장 및 추가 계약 체결로 현금흐름 개선 기대
동사 기업가치는 실적보다 데이터 자산의 희소성과 AI 플랫폼의 확장성에 달려 있음. 플랫폼 매출이 늘어날수록 분석 효율이 높아지고 고객 락인 효과도 자연스럽게 강화되기 때문. 국내 및 일본 임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 확대는 글로벌 제약사 대상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적인 빅파마 계약이 발표될 경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영업 손실은 데이터 축적과 플랫폼 확장을 위한 투자 구간으로 해석. 동사는 고품질 임상데이터 , AI 역량,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고성장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리레이팅될 잠재력 존재
지니너스는 작년을 기점으로 기업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동안 병원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유전자 NGS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 이제는 AI와 공간오믹스 기술을 결합한 신약개발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전의 NGS 기반 진단 사업은 병원 위탁검사 의존도가 높고, 검사 단가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낮았다 . 따라서 진단 사업에서 축적된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신약개발의 원천 자산으로 전환하고 제약사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와 AI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전략을 선택했다 .
IntelliMed 는 단일세포 및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후보물질의 타겟 검증과 치료 반응성 예측에 필요한 바이오마커를 도출하는 플랫폼이다 . AI가 수천 개 세포 단위의 RNA, 단백질 발현 패턴과 면역세포 간 상호작용을 학습해 약물 반응 확률을 정량화하고 환자 집단별 약효 예측 모델을 생성한다 . 2025년 2분기 국내 대형 제약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3분기 에이비엘바이오 등 대형 바이오텍이 고객사로 확대되고 있다.
SPACEINSIGHT 는 세포의 위치와 상호작용을 3차원 공간에서 시각화해 리간드– 수용체 관계, 종양 미세환경 (TME) 구조, 면역세포 분포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 특히 ADC나 이중항체와 같은 차세대 항암제는 표적 항원의 위치와 주변 미세환경 , 신호전달 네트워크가 약효를 좌우한다 . 이러한 공간적 맥락(spatial context) 을 정량화해 제약사가 후보물질의 작용기전 (MoA) 을 이해하고 임상 전략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동사의 차별성은 단순한 분석 서비스가 아니라 실제 환자 데이터와 AI 예측 모델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에 있다. 회사는 병원 등에서 수집된 환자 샘플의 공간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치료 반응(RWD) 및 병리 이미지와 연계해 AI 모델이 실제 환자군의 생물학적 변이를 학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 이 과정을 통해 약물 반응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제약사가 임상 설계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동사의 플랫폼은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패러다임 변화와 맞닿아 있다. 신약개발의 핵심 질문은 “어떤 환자에게 어떤 약이 듣는가” 이며, 최근 그 해답을 제공하는 기술이 바로 공간오믹스 (Spatial Omics) 다. ADC, 이중항체 , 면역항암제 등 3세대 항암제는 종양 미세환경의 공간적 구조와 세포 상호작용에 따라 약효가 결정된다 .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 로슈, BMS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공간전사체와 디지털 병리 분석을 결합해 타깃 검증과 환자 세분화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IntelliMed 는 세포 단위의 RNA 및 단백질 발현과 면역세포 네트워크를 학습하여 환자별 약효 반응 확률을 산출하며 , TROP2·HER2·DLL3 등 발현 이질성이 큰 항암 타깃에서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인다 . 내부 검증 결과 HER2- ADC 환자군 예측 정확도가 기존 병리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되어 임상 실패 리스크를 감소시켰다 . 또한 일본 SCRUM Japan 네트워크 (4만 건 이상, 270개 병원, 19개 제약사 ) 와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 ·서울대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데이터를 연계해 동아시아 환자 중심의 고품질 임상·공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치료 이력과 약물 반응이 결합된 고품질 데이터는 예측 정확도와 임상 적용성을 높이며 동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 특히 환자 동의나 윤리 심사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이러한 데이터를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사가 장기간 축적해온 데이터 자산은 진입장벽 의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일본 국립암센터와의 MONSTAR -3 프로젝트 를 진행하며 3년간 100억원 규모의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고 , 게이오대학 등과의 공동연구도 확대 중이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적인 계약이 기대된다 .
| 구분 | Tempus | Owkin | 23andMe | 지니너스 |
|---|---|---|---|---|
| 방식 | 중앙집합 + AI | 연합학습 분산 AI | 소비자 유전자 DB 중앙집합 + AI | 중앙집합 + AI |
| 데이터 | 병원 의료정보 , 암 유전체/ 전사체, 병리 및 방사선 영상, 생체신호 | 유럽·미국 병원 임상데이터 (환자 기록, 병리, 오믹스), 파트너 제약사 신약후보 | 전세계 소비자 유전자 정보 (SNP) + 온라인 설문으로 수집한 건강/표현형 데이터 | 환자 임상시험 치료반응정보 , 암 유전체/전사체, 병리 및 방사선 영상, 검사정보 |
| 데이터 통합 방식 | 중앙저장 : 클라우드로 수집하여 단일 라이브러리 구축 (200PB 규모). Tempus OS 로 통합 관리 | 분산저장 : 각 기관에 보관, Owkin Connect 플랫폼이 모델 파라미터를 수집하여 통합 | 중앙저장 :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유전정보 집적하고 연구목적 질의 시 데이터 활용 | 중앙저장 : 공동연구로 수집하여 단일 라이브러리 구축 |
| 핵심기술 | 데이터 파이프라인 표준화, 대용량 클라우드 분석, AI 진단 알고리즘 내재화 | 개인정보관리 AI, 병리 이미지 분석 딥러닝, 오픈소스 Substra로 블록체인 기반 이력추적 , 기초모델 개발 | 대규모 통계유전학 인프라 (GWAS 자동화, PRS 계산). 웹/모바일 앱으로 소비자 데이터 수집, 일부 AI 활용 | 공간오믹스 분석 인프라, AI 병리 동반진단 솔루션,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툴 |
| 데이터 유형·규모 | 멀티모달 (임상 + 유전체 + 영상 등), 3천개 이상 의료기관 네트워크 , 백만 명 이상 유전체 데이터 확보 | 멀티모달 (공간오믹스 데이터), 협업 병원 및 제약사 다수, 논문을 통해 수만 명 규모 데이터셋에 AI 적용 사례 보고 | 단일모달 (유전체 중심), 1,400만 명 이상에 대한 유전정보 , 표현형 설문 수백 항목 연결 | 멀티모달 (공간오믹스 데이터), 임상시험 데이터 중심, 제약사 연계 프로그램 운영, 3천 명 환자 4억개 단일세포 공간전사체 , 4천 명 환자 5천만개 단일세포 전사체 |
체질 전환은 기술 변화뿐 아니라 재무 구조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국립암센터의 MONSTAR 프로젝트와 국내 제약사 대상 솔루션 공급이 본격화되며 2025년 상반기 연결 매출 52억원(YoY+60% )을 기록했다 . 일본 자회사 GxD는 상반기에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 연간 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 하반기와 2026년에는 신규 계약 반영으로 매출 성장세가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다 .
기존 병원 위탁형 진단 서비스보다 수익성이 높은 플랫폼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매출총이익률은 2024년 1%대 → 2025 년 별도 기준 10.9%, 재고평가손실을 제외하면 21.9% 까지 상승했다 . 또한 인력 효율화와 판관비 절감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었고 향후 플랫폼 매출이 본격화되면 이익률의 추가 개선까지 예상된다 .
2025년 5월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CB) 투자를 유치해 단기 유동성 우려를 해소했다 . 해당 자금 유입으로 2025년 반기 기준 현금 성 자산은 약 160억원으로 , 영업현금흐름 약 –50억원, 월평균 현금 소진 속도 약 10억원을 감안하면 2026년 중반까지 추가 조달 없이 운영 가능한 재무 여력을 확보했다. GxD의 매출 증가와 플랫폼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현금 흐름 구조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가치는 실적보다 보유한 데이터 의 희소성과 AI 플랫폼의 확장성에서 결정되야 한다고 판단한다. 계약 기업이 늘어날수록 분석 효율과 고객 락인 효과가 강화되며 한국과 일본의 임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 대상 라이선스 계약 확대도 기대된다 . 고품질 데이터와 검증된 AI 기술력 , 명확한 성장 방향성을 갖춘 만큼 단기 손실이 불가피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고성장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
| 1Q24 | 2Q24 | 3Q24 | 4Q24 | 1Q25 | 2Q25 | 3Q25F | 4Q25F | 2023 | 2024 | 2025F | |
|---|---|---|---|---|---|---|---|---|---|---|---|
| 매출액 | 18 | 15 | 18 | 15 | 26 | 26 | 28 | 32 | 70 | 65 | 112 |
| YoY (%) | -7% | -23% | 21% | -15% | 49% | 75% | 56% | 121% | -31% | -7.3% | 73.2% |
| 용역(싱글셀 분석) | 11 | 9 | 12 | 9 | 16 | 19 | 21 | 25 | 44 | 41 | 81 |
| 용역(기타) | 2 | 2 | 2 | 1 | 9 | 5 | 5 | 5 | 11 | 7 | 23 |
| 건강관리 솔루션 | 4 | 4 | 3 | 3 | 0 | 0 | 0 | 0 | 10 | 13 | 0 |
| 기타 | 1 | 0 | 1 | 1 | 2 | 2 | 2 | 2 | 5 | 3 | 7 |
| 매출총이익 | 0 | 0 | 2 | -1 | 3 | 0 | 4 | 5 | 1 | 1 | 12 |
| YoY (%) | -71% | -97% | 1143% | 적지 | 626% | 6% | 167% | 흑전 | -90% | -2% | 1367% |
| 총이익률 | 2% | 1% | 9% | -9% | 12% | 1% | 15% | 14% | 1% | 1% | 11% |
| 영업이익 | -28 | -37 | -21 | -36 | -24 | -40 | -24 | -16 | -101 | -123 | -104 |
| YoY (%)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0% | 0% | 0% |
| 영업이익률 | -162% | -254% | -118% | -246% | -91% | -156% | -87% | -51% | -145% | -190% | -93% |
| 세전이익 | -28 | -39 | -20 | -36 | -24 | -44 | -24 | -15 | -97 | -123 | -107 |
| YoY (%)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 세전이익률 | -159% | -266% | -113% | -244% | -90% | -172% | -86% | -48% | -139% | -190% | -96% |
| 당기순이익 | -28 | -39 | -20 | -36 | -24 | -44 | -24 | -15 | -97 | -123 | -107 |
| YoY (%)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적지 |
| 당기순이익률 | -159% | -266% | -113% | -244% | -90% | -172% | -86% | -48% | -139% | -190%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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