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류형근] Tech Weekly(11/3~11/7): 2026년 성장 전망에 변화가 없다

IT/전기전자 Review

AI 분야에서 조정 및 애플 의 상승으로 단기적인 주체 변화 11/03 ~07 주간에 미국과 한국 시장은 차익실현으로 조정을 보였다 . 나스닥과 S&P은 전주대비 각각 3%, 1.6% 하락, 코스피는 3.7% 하락하였다 . 엔디비아 ,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7.1%, 4.1% 하락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애플은 0.7% 약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였다 . 삼성전자는 전주대비 8.9% 하락하였으나 SK하이닉스는 3.8% 상승, 그러나 11/3(월) 10.9% 상승분을 제외하면 한 주간에 약세를 보였다 . 삼성전기도 9.2% 하락, 단기 상승에 부담이 작용하였다 . 반면에 LG이노텍은 5.2% 상승, 미국의 애플 주가의 강세와 연동되었다 . LG전자도 0.8% 상승,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보인 가운데 밸류에이션 저평가 시각이 부각되었다 .

반도체 PCB 중에 대덕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 2025년 3Q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 가운데 4Q 영업이익 전망도 종전을 예상을 상회 등 밸류에이션의 재평가 관점에서 긍정적이 시각이 높아졌다 . 초기에 차세대 반도체 (소캠, CXL), AI 수혜(GDDR7 등)에 주목하였으나 FC BGA의 가동률 상승과 손익분기점 상회 전망, 초다층 PCB(MLB) 매출 증가 등 추가되면서 PCB 상승 주체가 대적전자로 변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

반도체 Review

조정의 시작일까 , 더 큰 상승을 위한 휴식기일까 ? 반도체 주가 조정이 나타난 한 주였다 . AI 비관론이 일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재점화되었고 ,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기저 부담 상승 (가격 상승률의 Peak out) 속 차익 실현이 다량 발생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이에,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1월 3일 급등 (+10.9%)에도 불구하고 1주 전 대비 3.8% 상승으로 마감했으며 , 삼성전자의 주가는 1주 전 대비 8.9% 하락 마감했다 . 반도체 소부장의 경우, 탄력성이 큰 만큼 주가 하락도 강하게 나타났다 .

반도체 사이클의 장기화 요건에 Capex와 생산의 절제된 상승이 있는 만큼 소부장 업계의 이익 상승 탄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약화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이에, 유진테크 (1주 전 대비 +6.1%), 이오테크닉스 (1주 전 대비 +11%), 한솔아이원스 (1주 전 대비 +14.4%)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

원달러 상승의 수혜에 초점

AI 투자 지속 및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 단기적인 조정 판단 11월 애플향 기업 주목 AI 분야의 고점 논란, 차익실현 , 성장 둔화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도체 , AI 기업 중심으로 조정을보였다 . 특히 삼성전자는 전주대비 8.9% 하락, 4일 연속의 하락세 , SK하이닉스도 11월 3일(월) 10.9% 상승 이후에 약세로 전환되었다 . 그러나 AI 분야에서 투자 확대 전망이 유지, 빅테크 기업의 실적 전망에 하향이 없는 점,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조정의 해석이 유효하다. 여전히 AI에서 시작된 메모리 수요가 일반 서버, 데이터센터로 확산, 공급의 제약으로 가격 상승이 기존 예상대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2026년 이익 성장이 높은 점에 변화가 없다고 판단되다 . IT 업종에 긍정적인 시각이 유효하다 .

다만 반도체 중심의 쏠림에서 애플향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변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LG이노텍이 전주대비 5.2% 상승하여 IT 대형 기업 중 높은 상승세를 시현하였다 . 미국에서 애플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AI 고점 논란에 다소 벗어난 이슈, 아이폰 17 판매 호조로 4Q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또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절하 )하면서 2025년 4Q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 . 4Q에 애플 아이폰 17 판매가 최대로 반영 시기, 원달러 상승 효과가 가장 큰 분기이다 . 12월 전후로 애플 아이폰 17향 부품 기업의 실적이 종전대비 상향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 11월 LG이노텍과 삼성전기에 주목한다 .

LG이노텍, 아이폰 17판매 호조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4Q 실적 상향 기대감이 높아짐

삼성전기 , 유리기판 시장 진출로 밸류에이션 확대 전망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 17 판매 호조,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영업이익 추정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4Q 영업이익은 3,422억원(+68% qoq/38% yoy) 으로 추정, 컨센서스는 3,234억원이다. 애플의 2025년 3Q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 아이폰 판매 호조 및 평균판매가격 상승이 관세 우려의 불확실성을 상쇄하였다 . 4Q도 아이폰 17 프로/프로맥스 비중이 65%로 추정, 일반 모델의 판매 증가분을 감안하면 아이폰 16 초기 판매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9월 평균 1,393원에서 10월 평균 1,426원, 11월 7일까지 평균 1,445원으로 각각 2.4%, 3.7% 씩 상승하였다 . 원달러 매출 비중이 4Q에 가장 높은 점을 반영하면 원달러 상승은 이익 증가로 연결된다 .

삼성전기는 11월 5일에 일본 스미토모 화학그룹과 유리 기판 제조 관련한 합작법인 (JV) 설립하여 유리기판 시장에 진출하였다 . 2025년/2026년 실적 성장을 예상한 가운데 신성장으로 유리기판 사업의 추진은 밸류에이션 확대로 연결될 전망이다 . 2027년 양산 목표로 유리기판 관련한 공급망 체인(글라스 코어의 제조, 공급 라인) 구축 이후에 양산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 FC BGA 와 MLCC 사업을 보유한 삼성전기가 유리 기판 진출로 초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의 투자 확대, AI 칩의 성능 향상으로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대면적화 (일반, 100mmX100mm 에서 서버/AI에서 140mmx140mm 이상 요구), 적층의 수 증가 추세로 유리 기판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 칩렛(Chiplet) 기술 적용 및 I/O 단자 수가 증가하여 서버용 FC BGA의 층 수는 현재 16층을 넘어선 20~40층을 요구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FC BGA의 적층 수 증가에서 코어 역할을 담당한 플라스틱을 글래스로 전환하는데 주력. 그 이후에 칩과 칩을 연결한 인터포저까지 글래스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

반도체 소부장 주가의 조정, 우리의 대응 방안은?

반도체 소부장 투자전략 11월 7일 금요일 , 반도체 소부장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 반도체 사이클의 장기화 요건에 Capex와 생산의 절제된 상승이 있는 만큼 소부장 업계의 이익 상승 탄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약화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많은 기업들의 Valuation 이 과거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구간인 만큼 2026년 이익의 상향 없이는 주가의 반등이 현실화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 이익 전망치가 추가 상향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좁혀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당사의 경우, 전공정이 여전히 투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

1. 반도체 장비: 여전히 Valuation 이 낮은 기업이 존재 (Feat. 테스)

반도체 장비의 경우, 주가 판단에 있어 Capex와 기술 트렌드와의 동행 가능 여부가 중요하다 . Capex 관점에서 보면, 2026년 한국 반도체의 투자 트렌드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

  1. DRAM: DRAM 3 사 모두 DRAM 1c Capa 확대를 추진 중이다 . 삼성전자의 경우, HBM4에서의 리더십 확보를 위해 DRAM 1c Capa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고 , SK하이닉스와 Micron Technology 는 범용 DRAM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DRAM 1c Capa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2. NAND: 공급업계의 효율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버향 TLC/QLC 제품 수요 호조세에 대응하기 위해 V9 (9세대) 비중 확대를 업계 전반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며 , Hybrid Bonding (Wafer to Wafer Bonding) 이 최초 활용되는 V10 공정에 대한 선행 투자도 일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
  3. Logic/Foundry: TSMC의 선단공정 Capa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지속되는 가격 인상 요청을 고객들이 수용하고 있는 것도 결국 TSMC Capa 의 쇼티지가 그만큼 심화되고 있는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수요 호조 속, 낙수 효과는 삼성파운드리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선단공정 가동률은 어느덧 70% 중반을 넘어서기 시작한 모습이고 , 주요 Auto 고객사 수요 대응을 위해 3Q26부터 테일러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 초기 테일러 Capa 구축을 위한 장비 오더 (월 15K 규모로 초기 투자 전개 전망)가 본격화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4. 영역별 저평가 기업: 테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익의 증가 방향성은 Peer와 다르지 않은 반면, Peer 대비 싸게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키 맞추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판단이다 . 3Q25 실적 시즌 이후부터는 HPSP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익의 반등 외에도 , NAND 고객 확대 (2025년 1개 고객사 , 2026년 4개 이상 고객사 ) 효과가 본격화될 시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

2. 반도체 소재/부품: 소재만 외면받고 있다

반도체 소재 주식에 대한 매수 전략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3Q25까지는 가동률의 절제된 상승 영향으로 실적의 성장성이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으나 , 4Q25부터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 DRAM의 경우, 만성적 공급 부족 사태 속, DRAM 3 사는 모두가 10월부터 생산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그렇다면 , DRAM 소재 수요도 4Q25부턴 반등의 모습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NAND 에서도 V9 중심의 가동률 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익 전망 상향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며 , 그만큼 낮은 Valuation (12m Fwd P/E 기준 12-13배에서 거래)이 소재 주식의 매력을 드높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 솔브레인과 한솔케미칼에 주목한다 .

주간 주요 뉴스

메모리 반도체 일간 현물가격

구 분 10월24일 10월27일 10월28일 10월29일 10월30일 10월31일 11월3일 11월4일 11월5일 11월6일
DRAM DDR4 8Gb 2666 Mhz ($) 7.675 7.675 7.875 8.050 8.300 8.450 8.500 8.750 8.950 9.225
전일대비 (%) - 0.0% 2.6% 2.2% 3.1% 1.8% 0.6% 2.9% 2.3% 3.1%
DDR4 8Gb 3200 Mhz ($) 8.480 8.616 9.114 9.523 9.883 10.078 10.236 10.629 11.071 11.393
전일대비 (%) - 1.6% 5.8% 4.5% 3.8% 2.0% 1.6% 3.8% 4.2% 2.9%
DDR5 16Gb 4800/5600Mhz ($) 12.615 13.300 14.000 14.654 15.215 15.488 15.563 16.125 17.319 19.156
전일대비 (%) - 5.4% 5.3% 4.7% 3.8% 1.8% 0.5% 3.6% 7.4% 10.6%
NAND 64Gb MLC ($) 6.407 6.553 6.553 6.553 6.553 6.553 6.753 6.753 6.753 6.753
전일대비 (%) - 2.3% 0.0% 0.0% 0.0% 0.0% 3.1% 0.0% 0.0% 0.0%
128Gb MLC ($) 9.8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350 10.350 10.350 10.350
전일대비 (%) - 2.0% 0.0% 0.0% 0.0% 0.0% 3.5% 0.0% 0.0% 0.0%
256Gb MLC ($) 13.250 13.500 13.500 13.500 13.500 13.500 14.000 14.000 14.000 14.000
전일대비 (%) - 1.9% 0.0% 0.0% 0.0% 0.0% 3.7% 0.0% 0.0% 0.0%

메모리 반도체 월간 고정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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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2025년 3월 2025년 4월 2025년 5월 2025년 6월 2025년 7월 2025년 8월 2025년 9월 2025년 10월
DRAM (DDR4) DDR4 8Gb512Mx16 ($) 1.800 1.900 2.200 2.700 4.500 5.000 5.300 6.500
전월대비 (%) 0.0% 5.6% 15.8% 22.7% 66.7% 11.1% 6.0% 22.6%
DDR4 8Gb1Gx8 ($) 1.350 1.650 2.100 2.600 3.900 5.700 6.300 7.000
전월대비 (%) 0.0% 22.2% 27.3% 23.8% 50.0% 46.2% 10.5% 11.1%
DDR5 16Gb2Gx8 ($) 4.250 4.600 4.800 5.100 5.250 5.250 6.100 8.700
전월대비 (%) 11.8% 8.2% 4.3% 6.3% 2.9% 0.0% 16.2% 42.6%
NAND 32Gb MLC ($) 1.455 1.655 1.740 1.878 2.035 2.050 2.390 2.795
전월대비 (%) 10.4% 13.7% 5.1% 7.9% 8.4% 0.7% 16.6% 16.9%
64Gb MLC ($) 1.688 1.925 2.028 2.230 2.408 2.440 2.825 3.333
전월대비 (%) 9.8% 14.0% 5.4% 10.0% 8.0% 1.3% 15.8% 18.0%
128Gb MLC ($) 2.510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