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한솔][2026년 전망] 음식료: 먹고는 살아야지!

음식료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 Top -Picks 는 삼양식품 ,KT&G 유지

2026 년 음식료 업종은 P안정 ,Q성장 ,C완화로 우호적인 환경 예상 . 기업 간 실적 차별화는 결국 판매량에서 결정 될 전망 .

2025 년 5월부터 소비자심리지수가 반등하며 100 pt를 상회하기 시작 . 2026 년 국내 음식료 수요는 완만한 회복 예상 . 내수 성장 한계 속 해외 시장 공략은 필수 . 한국 가공식품 수출은 미국 ·유럽 ·중동으로의 지역 다변화와 라면 외에도 김,빙과 ,제과 등 품목 다변화로 수출 확대 지속 예상

곡물 가격 상승은 제한적인 가운데 소프트 커머디티 가격이 하락세에 진입하며 업종 전반적으로 원가 부담 완화 예상 . 급등했던 코코아 가격이 2025 년 하반기부터 급락하며 코코아 투입 비중이 높은 제과 ·빙과 기업의 원가 개선 폭이 2026 년 두드러질 전망

2026 년 국내외 판매량 회복과 해외 모멘텀 지속되는 기업 중심 투자 전략 유효 . 음식료 업종 Top Picks 로 삼양식품과 KT&G 유지 , 관심종목으로 빙그레 제시 .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 풀가동 및 미국 가격인상 본격화로 해외 모멘텀 강화 예상 . KT&G 는 해외 신공장 가동되며 해외 궐련 성장 지속 전망 . 관심종목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 투입원가 부담 완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빙그레 제시

판매량 국내 음식료 수요는 완만한 회복 예상

소비자심리지수 반등하며 내수 소비 환경은 우호적으로 변화중

음식료품은 필수소비재적 특성상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 . 그러나 팬데믹 이후 누적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증가했고 2024 년 하반기부터 매크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소비 심리 악화 . 결과적으로 2025 년 내수 소비 부진 지속되며 식품 판매량 감소세

신정부 출범 이후 2025 년 5월부터 소비자심리지수가 반등하며 100 pt를 상회하기 시작 . 음식료 국내 소비자심리지수는 내수 식료품 출하지수를 약 3-6개월 선행하는 높은 상관관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6 년 음식료 수요는 완만한 회복 예상

주요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생산자 비용 부담 완화 시작 .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를 감안하면 2026 년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 소비자 식품 물가 부담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

판매량 K-Food 글로벌 영향력 확대

라면 중심에서 품목과 지역 다변화를 통해 가공식품 수출 확대 지속

내수 시장 성장 한계 속에서 수출이 한국 음식료 산업의 ‘성장 엔진 ’역할로 자리매김 . 2025 년 10월 YTD 가공식품 수출액은 68억달러 (YoY 7%)기록하며 연간 최대 수출액 전망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했던 과거와 다르게 한국 컨텐츠가 확산되며 전세계적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결과적으로 한국 가공식품 수출 구조에서 미국 비중의 뚜렷한 상승세 . 아시아 중심 지역 편중 리스크가 축소되고 선진국 중심의 안정적 수출 구조가 형성

미국은 아시안 마켓 중심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메인스트림 채널을 통해 K-푸드가 일반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시장으로 전환 . 이는 단순히 판매 증가뿐 아니라 , 반복구매와 신규 고객 유입률을 동시에 높이는 구조적 성장 기반 마련 . 미국 내 높아지는 인지도로 유럽 ·중동 등으로 브랜드 확산 파급력 강화되며 글로벌 확장 속도 가파를 전망

2025 년에도 가공식품 수출액의 18%비중을 차치하며 라면이 성장 주도 품목 . 라면 외에도 김,아이스크림 ,과자 ,소스 등 수출 품목 다변화는 긍정적 . 2025 년 10월 YTD 주요 품목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라면 23%,아이스크림 22%,김 12%,소스 및 장류 5%,음료 3%

차세대 성장 품목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라면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품목은 부재한 상황 . 2026 년도 라면이 가공식품 수출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삼양식품의 밀양 2공장 CAPA 증설 효과 본격화 및 케이팝데몬헌터스 (케데헌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농심의 인지도 재고 등에 기인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라면의 특징을 살펴보면 1)미디어를 통한 인지도 확대 ,2)간편한 조리법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식 특유의 매운맛 경험 가능 ,3)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으로 인한 높은 접근성을 꼽을 수 있음 . 이러한 낮은 구매 장벽으로 인해 신규 소비자 유입이 빠르다는 판단 . 결국 조리가 불필요하고 익숙한 형태지만 K-푸드 특유의 맛·패키지 경쟁력이 부각되는 제품군의 수출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과 /빙과 카테고리에 주목 필요

판매량 K-Food 글로벌 영향력 확대

현지 생산기지 효과 본격화

국내 음식료 기업들은 CAPA 증설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 확대 등 해외 수요 확보를 위한 노력 지속하며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예상

삼양식품은 2025 년 하반기 밀양 2공장 가동 시작하며 기존 CAPA 대비 약 35%증가 . 11월 2027 년 완공 목표인 중국공장의 기존 6개라인을 8개라인으로 확대하는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 . 27년 중국 예상 CAPA 8.2억식  11.3억식으로 38%확대 예정 . 중국 공장 완공 전 선제적으로 추가 증설을 결정하며 글로벌 수요 확대 지속성에 대한 회사의 강한 자신감 확인

글로벌 한국 라면 수요 확대에 맞춰 농심도 2029 년까지 라면 생산 및 물류 시설 확충 예정 . 2026 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녹산에 수출전용 공장을 건설 중. 녹산 수출공장이 완공 시 3개라인을 우선 가동하며 연간 5억식 CAPA 확보 . 그동안 수출 물량을 담당했던 부산과 구미 공장 합산 시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CAPA 는 연간 약 12억식으로 약 2배 증가 . 현재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은 40%수준이나 회사는 수출과 해외 법인 매출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2030 년까지 61%까지 확대 목표

라면 외에도 식품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CAPA 확대 중. 오리온과 CJ제일제당은 기존 사업 지역에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해외 매출 성장을 위해 첫 해외 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노력 지속 . 해외 공장을 통해 현지 맞춤형 SKU 개발 ,물류 시간 및 비용 절감 ,원가 경쟁력 확보 등 식품 기업들의 시장 대응력 강화 기대

비용 원가 안정화와 환율 부담의 공존

환율 급등은 부담이나 원재료 가격 하락 안정화

국내 곡물 수요의 자급률은 30%수준 . 즉,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며 국제 곡물 가격 및 환율 영향에 노출 .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이어 연고점을 경신하며 급등함에 따라 음식료 업계의 원가 부담이 다시 확대되는 국면 . 다만 글로벌 원재료 가격 하락 및 해외 매출 비중 증가로 매입 부담을 매출단에서 일부 상쇄 가능할 전망

2025 년 곡물가는 하향 안정화 지속되며 안정적인 가격 유지 . 소맥 /옥수수 /대두 가격은 각각 YTD -3%/10%/-5%변동 . 우호적인 작황 환경과 견조한 재고율이 뒷받침되고 있어 2026 년 곡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코코아 /커피 등 소프트 가격은 비우호적인 날씨 ,생산자 물가 상승 등으로 생산량이 하락하고 투기적 자금까지 몰리며 강세 지속 . 그러나 2025 년 하반기부터 주요 생산지 강수량 정상화 ,누적된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가격 하락 전환 . 특히 코코아 가격 연중 최고점 대비 -57%,연초 대비 -45%하락

이번 코코아 가격 상승 사이클에서 코코아 투입이 높은 국내 제과업체인 오리온과 롯데웰푸드의 연간 코코아 구매액은 기존 200 -300 억 수준에서 900 억 수준까지 확대 된 것으로 추정 . 원재료 수입 계약 및 선적 ,운송 등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제가격이 투입원가로 매입 시기 대비 약 5~6개월 정도의 시차 추정 . 2026 년에는 소프트 투입 비중 높은 제과 /빙과 업체 원가 부담 완화 예상

삼양식품 (003230) 불닭의 도전

투자의견 BUY(유지 ) 목표주가 1,800,000 원(유지 )

2026 년 매출액 2조 8,650 억원 (YoY 21%),영업이익 6,707 억원 (YoY 27%,OPM 23.4%)전망

7월 가동을 시작한 밀양 2공장은 총 6개 라인 (생산량 기준 ,봉지면 60%,용기면 40%)중 봉지면 3개,용기면 1개 라인 가동 중. 26년 밀양 2공장 풀가동 예상 . 여전히 견조한 해외 수요로 생산량 확대는 매출로 이어질 것

특히 1)미국 가격 인상 효과 ,2)중국 지역 대리상 확대 및 간식 채널 강화로 중국과 미국을 양축으로 고성장 전망 . 유럽 법인도 1Q26 기존 거래선 정리가 마무리 예정 . 법인 영업 효과 본격화되며 성장 기대

11월 2027 년 완공 목표인 중국공장의 기존 6개 라인을 8개 라인으로 확대하는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 . 27년 중국 예상 CAPA 8.2억식  11.3억식으로 37.8%확대 예정 . 중국 공장 완공 전 선제적으로 추가 증설을 결정하며 글로벌 수요 확대 지속성에 대한 회사의 강한 자신감 확인

2026 년 해외 모멘텀 다시 한번 강화되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 예상

KT&G(033780) K-담배의 시대

투자의견 BUY(유지 ) 목표주가 170,000 원(유지 )

2026 년 매출액 6조 7,764 억원 (YoY 5%),영업이익 1조 4,091 억원 (YoY 4%,OPM 20.8%)전망

해외 궐련 매출 성장세 지속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업 경쟁력 강화 예상 . 카자흐스탄 및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통해 판매량 확대 및 원가 절감 기대 . 제품 믹스 개선도 지속되며 해외 궐련 수익성 개선 기대

NGP 디바이스 공급 정상화 및 신규 플랫폼 출시를 통해 디바이스 및 스틱 신규 수요 반등 예상

9월 알트리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북유럽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니코틴 파우치 회사 ASF 인수를 결정 . 내년부터 북유럽 인지도를 기반으로 서유럽 ,중동 ,북미 등으로 니코틴 파우치 글로벌 확장 예정 . 신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 성장 모멘텀 확보 가능할 전망 .

1)본업 경쟁력 강화 ,2)적극적인 주주환원 ,3)신사업 확장 감안 시 여전히 높은 투자 매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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