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한솔][2026년 전망] 화장품: K-뷰티는 지속된다

Summary

지난 3년간 한국 화장품 수출은 미국을 중심으로 그동안 중국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서 혁신적인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채널 중심 ‘K-Beauty’ 라는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급성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수출국 순위에서 구조적으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브랜드사 해외 매출 확대 지속. 달라진 점은 과거 중국 중심 해외 매출 구조에서 다변화된 지역 진출 가속화. 신규 인디브랜드사의 해외 매출 비중이 50% 이상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Beauty 가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착하고 있으나,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가성비 제품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더 많은 브랜드사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SNS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대에 나서며 경쟁 심화 우려가 존재합니다. 결국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 오프라인 확장은 필수적입니다.

2025년 온라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Ulta/Sephora/Boots 등 뷰티 전문 리테일러 채널 입점 시작. 오프라인 리테일은 통상적으로 입점 초기 한정된 SKU 기반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리오더, 카테고리 확장 및 매대 확대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2026년 리오더 사이클 본격화 되며 오프라인 매출 확대 예상됩니다. Sephora·Ulta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소비자는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브랜드 충성도 형성됩니다. 또한 리테일러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공동 마케팅 전개, 진출 국가 확대 등 추가 성장 요인 존재합니다. 결국, 온라인은 성장을 시작하는 채널이고, 오프라인은 브랜드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채널입니다. 2026년은 K-뷰티가 온라인 기반 성장의 다음 단계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는 단계로 예상됩니다.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로 지역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유지. 높은 바이럴을 나타내고 있는 인디브랜드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ODM 사 코스메카코리아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합니다.

K-뷰티는 지속된다

화장품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 Top-Picks 는 아모레퍼시픽, 관심종목 코스메카코리아 제시합니다.

K-Beauty 구글트렌드와 비중국 화장품 수출액 높은 상관관계 보유. 여전히 높은 검색 빈도가 유지되고 있어 비중국 수출액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026년 수출 지역 다변화와 더불어 1) 온라인 확대 지속, 2) 오프라인 확대 본격화로 수출 성장세 유지 전망됩니다.

이커머스 채널은 지난 3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통 채널입니다. 한국 화장품은 SNS 에서 바이럴 되며 온라인 플랫폼 내 높은 순위권 유지. 바이럴이 용이한 만큼 브랜드사가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채널로 온라인 매출 성장 지속 예상됩니다. 2025년 Ulta/Sephora/Boots 등 뷰티 전문 리테일러 채널 입점 시작. 오프라인 리테일은 통상적으로 입점 초기 한정된 SKU 기반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리오더, 카테고리 확장 및 매대 확대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2026년 리오더 사이클 본격화 되며 오프라인 매출 확대 예상됩니다.

2026년 K-뷰티가 온라인 기반 성장의 다음 단계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로 지역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유지. 높은 바이럴을 나타내고 있는 인디브랜드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합니다.

한국 화장품의 성과와 포지션 변화 Global vs K-Beauty

한국 화장품 수출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25년 10월 YTD 화장품 수출액은 78억 달러 (YoY 10%) 기록. 글로벌 화장품 수출국 순위에서 구조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혁신적인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채널에서 ‘K-Beauty’ 라는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급성장했습니다. 3Q25 누적 기준 프랑스 화장품 수출액 YoY -0.3%, 한국 YoY 13%로 1위국 프랑스와 점유율 축소 예상됩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고, 국내 화장품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10월 YTD 비중국 수출 YoY 22%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입니다. 2026년 미국 온라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로의 진입 가속화 및 유럽, 남미 등 그동안 침투율이 낮았던 지역에서의 확장을 통해 수출 성장 지속 전망됩니다.

화장품 브랜드사 해외 매출 추이

국내 주요 브랜드사 해외 매출 확대 지속. 달라진 점은 과거 중국 중심 해외 매출 구조에서 지역 다변화 진출 가속화. 신규 인디 브랜드의 해외 매출 비중이 50% 이상까지 상승하며 빠르게 확대됩니다. 다만 기업별로 지역별 엑스포저는 상이합니다.

레거시 브랜드의 경우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에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느린 해외 매출 확대 속도를 보입니다. 반면 신규 인디 브랜드 (APR, 달바글로벌, 등)의 경우 SNS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온라인 → 오프라인 채널 확장하며 고성장하고 있습니다.

Amazon · TikTok Shop · 전문 리테일 3각구도 글로벌 이커머스 /소셜커머스는 여전히 뷰티 성장의 최선봉

Amazon·TikTok Shop 등 이커머스 채널은 지난 3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통 채널. NielsenIQ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지난 12개월간 오프라인 매출이 2% 성장에 그친 반면 온라인은 19% 성장하며 산업 성장을 주도. 지역별로는 북미 21%, 아태 20%, 유럽 10% 등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온라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TikTok Shop 의 성과가 가파릅니다. 2025년 상반기 GMV 260 억 달러를 기록하며 고성장세. 현재 총 14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유럽 4개국 신규 런칭했으며 연내 일본 · 브라질 추가 예정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는 컨텐츠 소비와 구매행동이 같은 플랫폼 안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숏폼 기반 플랫폼의 특성상 짧고 직관적인 제품 사용 경험이 시각적으로 빠르게 전달되며, 뷰티 카테고리와 최적의 시너지를 형성합니다. K-뷰티의 온라인 마케팅은 이러한 SNS/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 바이럴이 용이한 만큼 브랜드사가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채널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 Amazon · TikTok Shop · 전문 리테일 3각구도 오프라인이 진짜 승부처

이커머스 침투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미국 화장품 리테일 시장은 오프라인 비중이 70%, 유럽은 80% 수준. McKinsey 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최근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발견한 장소”로 가장 많이 꼽은 채널로 오프라인 매장임을 밝힘. 여전히 오프라인은 성장 여력이 더 높은 채널입니다.

2025년 K-뷰티는 온라인 중심 성장을 넘어 Ulta/Sephora/Boots 등 뷰티 전문 리테일러 채널 입점이 시작된 해입니다. 오프라인 리테일은 통상적으로 입점 초기 한정된 SKU 기반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리오더, 카테고리 확장 및 매대 확대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북미 세포라에 에스트라 런칭, 에이피알은 8월 미국 얼타뷰티 1,400 개 매장 입점 완료하고 1~2주 단위 추가 오더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달바글로벌도 Ulta 뷰티에 올해 연말부터 입점 전망됩니다. 2026년 리오더 사이클 본격화 되며 오프라인 매출 확대 예상됩니다.

오프라인 입점 이후 온라인 채널과의 카니발 우려 존재합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장점은 1) 매장 노출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 확보, 2) 테스터 경험 · 직원 추천 등 소비자 접점 강화 가능합니다. Amazon·TikTok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성장한 K-뷰티는 이미 글로벌 소비자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효능 기반 스토리텔링에서 강점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온라인만으로는 한계 존재합니다. 바이럴 브랜드로 인식되기 쉽고, 최근 광고 비용 상승으로 비용 부담 존재합니다.

Sephora·Ulta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소비자는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브랜드 충성도를 형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리테일러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공동 마케팅 전개, 진출 국가 확대 등 추가 성장 요인 존재합니다. 결국, 온라인은 성장을 시작하는 채널이고, 오프라인은 브랜드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채널입니다. K-뷰티가 온라인 기반 성장의 다음 단계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는 단계로 예상됩니다.

아모레퍼시픽 (090430) 브랜드 맛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 원 유지합니다.

2026년 매출액 4조 4,470 억원 (YoY 6%), 영업이익 4,110 억원 (YoY 11%, OPM 9.2%) 전망합니다.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리밸런싱 가속화, 2) 중국 법인 턴어라운드 지속, 3) COSRX 회복입니다.

북미와 EMEA, 일본 등에서 자체 브랜드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중심으로 고성장하며 지역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5년 신규 런칭한 더마브랜드 에스트라 매출 비중이 MSD %까지 확대되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본업 확장 돋보일 전망입니다.

COSRX 는 1) 미국 온라인 채널 / 가격 재정비 마무리, 2) 신제품 출시, 3) 유럽 지역 실리콘투 협업 등으로 매출 회복 예상됩니다. 기존 주력 제품인 스네일 라인에서 RX라인과 빠른 시장대응을 위한 ODM 라인업을 강화하며 실적 모멘텀 강화 예상됩니다.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다시 한번 레버리지 기대 구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 원 유지합니다.

2026년 매출액 6,999 억원 (YoY 13%), 영업이익 914 억원 (YoY 10%, OPM 13.1%) 전망합니다.

투자포인트는 1) 한국법인 수주 회복, 2) 잉글우드랩 턴어라운드입니다.

한국법인은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고객사 다변화 노력 지속, 기존 주력 고객사 또한 SKU 다변화 및 수출물량 증가에 따라 수주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신규 브랜드의 수주 규모 확대 속도에 따라 수익성 추가 개선가능성 존재합니다.

잉글우드랩 토토와 기여도 확대 예상됩니다. 토토와는 국내 인디브랜드사의 OTC 수주 증가와 미국 관세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던 미국 브랜드들의 미국 생산 이원화 수요 흡수 효과 본격화 예상됩니다. 코리아도 기존 고객사 재고 소진과 채널과 지역 확대 전략에 따라 수주 정상화. 대규모 리오더와 자동화 설비 효과가 맞물리면서 영업레버리지 기대됩니다.

아모레퍼시픽 (090430)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내용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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