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희영][2026년 전망] 제약/바이오: 2026년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라

Summary 제약 /바이오

2026년 제약 /바이오 산업은 1)금리 인하 ,2)정책 리스크 완화 ,3)기술수요 증가로 긍정적 흐름 지속 전망

금리 인하 :2026 년 미국 기준금리 상저하고 전망 ,금리 인하 구간에서 할인율 축소로 신약개발 중심 바이오텍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반대로 금리반등 시기에는 실적 기반의 대형주 및 제약사 투자 매력 증가 예상

정책 리스크 완화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규제와 관세 이슈는 일단락 ,산업전반의 정책 부담 해소

기술 수요 증가 :2030 년까지 69개 블록버스터 약물 특허 만료 예정 .빅파마는 약2,560 억달러의 매출 공백에 직면 .이에 비용 효율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외부 생산 및 기술도입 수요가 확대 .국내 CDMO 및 신약개발 기업에게는 특허절벽이 오히려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

이에 1)인적분할로 수주경쟁력 강화 ,2)4공장 풀가동 및5공장 램프업으로 호실적지속 ,3)6공장 착공 및 미국공장 검토 등 중장기 성장모멘텀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최선호주 제시

2026 년 핵심 테마는 1)비만 ,2)항암 ,3)뇌질환으로 예상함

2026 년 비만 시장은 근육 보존 ,장기지속형 등 차세대 기전 수요 증가 전망. 한미약품은 근육 ,제지방 증가시키는 HM 17321 (LA -UCN 2)보유 .또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2상결과발표 ,에페글레나타이드(GLP -1)출시 등 다수의 모멘텀 보유 .한미약품을 최선호주로 제시

항암제는 압도적 시장 규모 ,강한 가격 결정력 ,적응증 확장성으로 비만 대비 구조적 우위를 유지하며 ,빅파마의 핵심 투자처로 지속될 전망 .VRN 11(EGFR TKI), VRN 10(HER 2TKI) 의 낮은 부작용 및 병용 적합성으로 항암제 트렌드 부합 .2026 년 고용량 데이터 결과 기대되어 ,보로노이를 관심종목으로 제시

아밀로이드 베타 표적 치료제의 상업화 이후 약2년만에 레켐비의 초기 매출이 확대되면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중심으로 뇌질환 (CNS) 분야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흐름 .국내 기업 중 타우 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ADEL -Y01을 보유하며 ,임상 2상 진입 전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오스코텍을 관심종목으로 제시

제약 /바이오 : 2026 년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라

투자의견은 Overweight, Top -Picks 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시

2026 년 제약 /바이오 산업은 1)금리 인하 ,2)정책 리스크 완화 ,3)기술수요 증가로 긍정적 흐름 지속 전망되어 비중 확대 (Overweight) 의견 유지

글로벌 특허 절벽과 중국 바이오 규제 강화로 외부 기술 ,공급망의 대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리레이팅과 생물보안법 수혜가 겹쳐 최선호주로 제시

2026 년 비만 시장의 차세대 기전 수요 확대 속에서 한미약품은 HM 17321 (LA -UCN 2),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에페글레나타이드 (GLP -1)등 다수의 파이프라인 보유 .내년부터 임상 결과 가시화되며 주가 재평가 기회로 판단 ,최선호주로 제시

항암제 시장의 구조적 성장 속에서 보로노이는 VRN 11(EGFR TKI), VRN 10(HER 2TKI) 등 높은 선택성이 장점인 항암제 파이프라인 보유 .추가 용량 증량 데이터 기대되어 관심종목으로 제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와 키순라 매출 확대에 따른 CNS 투자 모멘텀 강화 .ADEL -Y01(타우 항체 )임상 2상 진입 전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오스코텍을 관심종목으로 제시

2025 년코스피 , 코스닥 제약 수익률 디커플링

2025 제약 /바이오 Review: 제약은 부진 , 바이오텍은 강세 정책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의 디커플링

2025 년 코스피 제약 업종은 시장 대비 부진했으나 ,코스닥 제약 업종은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주도했음

대형주 및 제약사는 미국의 의약품 관세 및 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반면 ,바이오텍은 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으로 수혜를 받음 .특히 올릭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 연달아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며 섹터 전반의 분위기를 주도하였음

12개월 선행 EV/EBITDA 멀티플 기준 코스피 제약은 18.2배로 10년 평균 (27.9배)대비 약35%낮은 수준 .코스닥 제약은 18.2배로 10년 평균 (15.5배)대비 높으나 ,저금리 및 유동성 장세 평균 (20.3배)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추가 업사이드 존재 .최근 국내 바이오텍 기술이전 퀄리티 상승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2025 년 코스피 제약 멀티플 2017 년 이후 최저

코스닥 제약 멀티플 10년평균 돌파

2025 년 국내 제약 /바이오 기술이전 현황

날짜 피인수기업 인수기업 (국가 ) 계약규모 모달리티 약물
2월 올릭스 일라이 릴리 (미국 ) 910 RNA OLX702A
지놈앤컴퍼니 Ellipses Pharma( 영국 ) 비공개 면역항암제 EP0089
앱클론 TCT Health Technology( 터키 ) 비공개 CAR -T AT101
3월 알테오젠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 1964 플랫폼 ALT -B4
4월 에이비엘바이오 GSK( 영국 ) 4,100 플랫폼 그랩바디 B
5월 알지노믹스 (비상장 ) 일라이 릴리 (미국 ) 1,900 단백질 APB -R3
나이벡 미국 소재 제약사 595 펩타이드 NP-201
6월 에이비온 비공개 1,800 항체 CLDN3 외4개
올릭스 로레알 (프랑스 ) 비공개 siRNA 피부 /모발
9월 지투지바이오 유럽 소재 제약사 비공개 플랫폼 장기지속형 주사제
10월 에임드바이오 (비상장 )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 1,400 ADC ODS02
11월 에이비엘바이오 일라이 릴리 (미국 ) 3,807 플랫폼 그랩바디 B

2025 제약 /바이오 Review: 제약은 부진 , 바이오텍은 강세

2025 년 코스피 /제약 지수 수익률 (YTD)

2025 년 코스닥 /제약 지수 수익률 (YTD)

2026 년 금리 전망과 수혜 업종 : 상고하저의 흐름

금리 Outlook -상반기 하락 , 중반부터 완만한 반등 전망

2026 년 상반기까지 미국 기준 금리는 인하 기조 유지 전망 .3Q26을 기점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됨

금리 인하 구간에서는 할인율 축소로 신약개발 중심 바이오텍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전망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서 임상 개발 가속화 기대되며 ,R&D 모멘텀 보유한 중소형 바이오텍들이 시장을 아웃퍼폼 할 가능성이 높음

반대로 금리가 중반 이후 다시 반등하는 시기에는 실적 기반의 대형주 및 제약사 투자 매력이 증가할 전망 .추후 지속적인 금리 추이 모니터링 필요

2026 년 미국 기준 금리 전망 : 상반기 하락 , 하반기 유지 또는 상승

2026 년 금리 전망과 수혜 업종 : 상고하저의 흐름

정책 리스크 점검 : 규제에서 기회로의 전환

중국 바이오 규제 : 장비 /제조에서 R&D 규제까지 확산 조짐

1H25 트럼프 행정부가 약가 인하 ,의약품 관세 등 제약사에 불리한 정책을 연달아 발표하며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었음 .그러나 최근 진행 상황을 보면 대부분 초기 우려보다 완화되거나 적용 범위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음

주요 국가 (유럽 ,일본 ,한국 등)의약품 관세는 최대 15%,제네릭 관세 제외 정도로 합의 완료 .약가 인하는 특정 품목 및 공보험 중심으로 초기 우려 대비 양호

반면 중국 바이오 규제는 장비 및 CDMO 중심에서 R&D 수준의 규제까지 확산될 여지가 있어 ,국내 바이오텍 및 CDMO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됨 .결론적으로 2025 년 정책 리스크는 대부분 해소되는 국면이며 ,2026 년에는 오히려 국내 기업에 수혜로 작용할 수있음

이에 압도적인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6공장 착공 및 미국 공장 인수 검토 등 중장기 모멘텀까지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최선호주로 제시

2030 년까지 특허 만료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리스트

빅파마 의약품 특허 대거 만료 예정 특허 만료시 매출 절반 감소 , 신약 개발에 사활

글로벌 제약업계는 2030 년까지 약69개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음 .특허가 종료되면 바이오시밀러 ,제네릭 진입으로 오리지널 매출이 평균 절반가량 감소

글로벌 빅파마들은 합산 약2,560 억달러 (약365 조원)의 매출 공백에 직면할 전망 .이에 주요 기업들은 사업 구조조정 ,포트폴리오 축소 ,인력 재편 ,R&D 투자 강화 등을 진행중

이러한 흐름 속에서 CDMO 와 신약개발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됨 .빅파마는 비용 효율화를 위해 자체 생산시설 투자보다는 외부 생산 아웃소싱을 늘리는 추세 .또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 기술도입 (L/O) 및 공동개발 수요 증가

결과적으로 ,국내 CDMO 와 신약개발 기업에게는 특허 절벽의 위기가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2026 트랜드 ①비만치료제 : ‘끝물’이 아닌 ‘확장기 초입’

2026 년 체중 감량을 넘어 질적 개선과 적응증 확장으로

2026 년에도 비만 시장은 압도적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시장의 초점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질적 체중감소 (근육 보존 )’와 ‘편의성 개선 (경구 /장기지속형 )’으로 확장

GLP -1약물의 효능은 비만을 넘어 심혈관질환 ,수면무호흡증 ,만성신장질환 등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대되고 있음 .대표적인 GLP -1비만치료제 삭센다 (24년)/위고비 (31년)특허 만료로 제네릭 출시 임박 .이에 빅파마는 GLP -1보다도 신규 기전인 근육 유지 분야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음

한미약품은 UCN 2-CRF 2경로를 활성화해 지방을 줄이면서 근육과 제지방을 증가시키는 기전의 차세대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 HM 17321 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임상 1상결과 발표 예정 .또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임상 2상결과 발표 ,에페글레나타이드 (GLP -1)국내 출시 등 다수의 모멘텀 보유하여 최선호주로 제시

2026 트랜드 ②항암제 : 구조적 성장 지속 전망

비만보다 큰 시장 , 흔들리지 않는 빅파마의 핵심 투자처

항암제 시장 규모는 2024 년$218 bn(318 조원 )으로 내분비 /비만치료제 대비 압도적이며 ,2030 년$427 bn(624 조원 )까지 성장이 예상됨 .항암제는 1)높은 지불 의향과 2)적응증 확장성으로 수익 구조가 견고하며 ,고가 항암제 (연간 약가 >$200 k)비중이 20년사이 44%로확대되는 등 강력한 가격결정력을 가짐

반면 ,비만 시장은 만성질환 특성상 가격 압력이 불가피함 .이러한 구조적 차이로 항암제는 향후에도 빅파마 투자를 견인하는 핵심 가치 영역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음

보로노이는 선택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VRN 11(EGFR TKI),VRN 10(HER 2TKI) 모두 현재 임상 1상진행중이며 ,최근 적은 부작용과 종양 감소 효과를 확인하였음.추후 항암제 병용 요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기대되어 ,관심종목으로 제시함

2026 트랜드 ②항암제 : 구조적 성장 지속 전망

2026 트랜드 ③뇌질환 : 난공불락 시장의 개방

뇌질환 치료제 ,다음 사이클의 주도주

아밀로이드 베타 표적 치료제의 상업화 이후 약2년만에 레켐비의 초기 매출이 확대되면서 ,알츠하이머치료제를 중심으로 CNS 분야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남

항체치료제 외에도 RNA 치료제와 BBB 셔틀 등 차세대 플랫폼이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 (BBB 셔틀 ),오스코텍 (타우 항체 ),디앤디파마텍 (RIPK 2/GLP -1)이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글로벌 CNS 투자 확대는 관련 기업의 기술이전 모멘텀을 강화할 요인으로 판단됨 .알츠하이머 치료제(ADEL -Y01)임상 1상진행중이며 ,2상진입 전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오스코텍을 관심종목으로 제시

2026 년 제약 /바이오 주요 기업 예상 이벤트

2026 년 주요 제약 /바이오 학회 일정

한미약품 (128940) R&D 모멘텀 ON

투자의견 BUY매수 , 유지 목표주가 560,000 원 상향 .국내 동종업계 기업들의 멀티플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조정함 (12MFwdEV/EBITDA 14.7→16.7)

동사는 실적 회복과 더불어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투자심리 회복과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어 최선호주 제시

2026 년에도 비만 시장은 압도적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시장의 초점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질적 체중 감소 (근육 보존 )’와 ‘편의성 개선 (경구 /장기지속형 )’으로 확장 전망 .동사는 UCN 2-CRF 2경로를 활성화해 지방을 줄이면서 근육과 제지방을 증가시키는 기전의 차세대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 HM 17321 을 보유 .내년 하반기 임상 1상결과 발표 예정 .추후 기술이전 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판단

R&D 타임라인 :1)1H26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임상 2b상결과 발표 ,2)2H26 HM 17321 (LA -UCN 2)임상 1상결과 발표 ,3)2H26 에페글레나타이드 (GLP -1)국내 출시

삼성바이오로직스 (207940) CDMO Reboot

투자의견 BUY매수 , 유지 목표주가 2,200,000 원 유지

동사는 인적 분할을 통해 순수 CDMO 구조로 재편 .고객사와 이해상충 리스크가 제거됨 .이에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어,추가 수주 가능성 높다고 판단함

단기적으로는 분할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변동성이 예상되나 ,중장기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전망함

1H25 트럼프 정부가 추진한 약가 인하 ,의약품 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되었음 .생물보안법도 국방수권법 (NDAA) 에 포함되어 연내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 업종 환경은 긍정적임

2026 년 실적은 매출 5.4조원 (+21.7%yoy ),영업이익 2.5조원 (+22.5%yoy ),OPM 46.7%로 전망함

2026 년에는 4공장 풀가동 및5공장의 램프업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6공장 착공 및 미국 공장 검토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어 최선호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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