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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정해창][다음주 시장은?] 반도체 사이클과 CES, 그리고 고용

2,400선에서 출발한 2025년 코스피는 연간 +75.6% 상승, 4,200선을 지켜내면서 11월 초 기록했던 사상최고치 (4,226.8p)에 바짝 붙은 채 2025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산타랠리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글로벌 AI 모멘텀반도체 업황 성장 기대가 연말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2026년 초에는 반도체로의 수급 쏠림이 완화되면서 순환매, 훈풍 확산이 예상됩니다.

1월 6~9일 개최되는 CES 2026 행사에 주목해야 합니다. AI의 발전 방향성을 가늠하며 AI, 기술 성장주로의 수급 이동을 자극할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의 경우 반도체, 전기/전자, 모빌리티, IT, 바이오 등 기술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권을 구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성장 스토리가 주가와 주도주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월 5일 젠슨 황, 리사 수 CEO의 키노트 연설 등 주요 인사들의 발언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는 9일 12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ADP, JOLTS, 챌린저 등 각종 고용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12월 FOMC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고용과 성장 둔화 우려를 명분으로 금리를 인하했기에, 이번 고용보고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을 정당화할 수 있는 고용 냉각이 확인되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만약 고용이 약하게 나오면 추가 금리 인하 전망과 함께 성장주 강세에 힘이 실릴 것입니다. 그러나 ADP 고용은 전월(-3.2만) 대비 개선된 5만 명 증가,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6.4만) 대비 둔화된 5.8만 건 예상됩니다. 고용 개선은 아니지만, 경착륙도 아닌 완만한 증가로 해당 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컨센서스 변화 방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6일에는 12월 ISM 제조업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월 48.2 대비 소폭 개선된 48.4가 예상됩니다. 해당 지수는 2025년 3월 이후 9개월째 기준선 50을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 수축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실물 경기 둔화 여부/정도와 기업이 체감하는 고용, 물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일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입니다. 4분기 매출은 88.6조 원, 영업이익 16조 원이 예상되며 연간 영업이익은 39.5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 중입니다. 최근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과 HBM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어닝 서프라이즈와 가이던스 상향으로 최근 사상 최고치 랠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실적 기대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실적 전망이 가파르게 상향 조정되면서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지난 4분기 동안 +30.4% 상승하여 410p에 도달했습니다. 코스피 선행 P/E는 10.3배로 3년 평균 수준입니다. 국내 대표 업종인 반도체의 수익성 증가는 국내 산업 전반의 훈풍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매집 전략을 유지합니다. 추가로 CES 등 산업 이벤트의 관심과 연초 성장주 기대감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저평가 성장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제조), IT 하드웨어, 유틸리티,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등 업종에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주요 지수 및 업종별 등락률 (%) (2025.12.31 기준)

주요 지수 및 업종별 등락률 (YTD)
항목 현재가(p) 1D 1W 1M 3M 6M 12M YTD
KOSPI4,214-0.22.47.323.137.275.675.6
에너지4,7640.5-1.2-2.713.712.946.146.1
화학4,474-1.7-3.5-6.516.129.029.429.4
비철,목재7,073-3.8-2.2-1.122.728.729.329.3
철강2,171-2.30.40.17.612.321.321.3
건설,건축1,5210.4-1.52.04.7-1.248.048.0
기계8,962-2.1-1.9-1.116.219.4171.8171.8
조선8,718-1.6-5.5-0.61.424.198.998.9
상사,자본재3,4720.53.79.513.627.4139.2139.2
운송1,7630.30.28.25.71.320.520.5
자동차11,8551.02.210.927.933.736.336.3
화장품,의류4,904-0.4-2.5-3.0-4.9-5.833.333.3
호텔,레저2,3111.90.55.61.46.338.538.5
미디어,교육7882.1-0.35.514.02.446.746.7
소매(유통)2,016-0.8-3.01.74.92.033.433.4
필수소비재6,812-1.0-2.2-4.0-2.20.021.821.8
건강관리10,582-0.3-0.61.321.529.021.121.1
은행2,677-0.9-0.31.07.113.255.055.0
증권2,245-1.3-1.12.46.07.770.370.3
보험10,3880.4-1.33.33.615.544.444.4
소프트웨어7,165-0.21.30.5-4.8-7.323.423.4
IT하드웨어1,370-1.00.8-2.433.874.791.691.6
반도체20,7770.99.020.557.4107.6165.8165.8
IT가전1,853-2.8-4.2-7.617.834.99.39.3
디스플레이705-1.5-1.2-5.8-17.118.921.421.4
통신서비스367-0.3-1.31.30.2-4.313.313.3
유틸리티1,357-0.2-2.8-8.420.99.087.687.6


권역/국가별 P/E, P/B, ROE 및 EPS 수정률 (2025.12.31 기준)

주요 권역 및 국가별 밸류에이션 지표 (단위: 배, %, 속도)
권역/국가 P/E P/B ROE (%) 12M fwd EPS Revision (속도)
2025년 2026년 12M fwd 2025년 2026년 12M fwd 2025년 2026년 12M fwd 1W 1M
전세계22.119.219.23.53.23.216.016.816.8-0.82.6
선진국23.220.320.23.93.53.516.717.417.5-0.92.7
신흥국15.813.413.52.11.91.913.214.014.00.22.1
북미26.022.522.35.34.74.720.221.021.00.32.2
유럽17.115.215.22.32.22.213.514.314.30.22.6
퍼시픽17.916.516.71.81.71.710.210.410.4-0.52.6
라틴10.910.510.51.91.81.817.716.716.7-0.9-0.2
EM 유럽10.08.78.71.41.21.213.814.214.20.12.3
EM 아시아17.114.214.32.11.91.912.413.413.40.52.4
선진 시장
S&P 50026.222.622.55.44.84.820.621.421.30.01.8
NASDAQ35.828.227.87.96.76.622.023.923.80.32.8
프랑스18.015.115.12.01.91.911.212.612.5-0.10.7
독일17.115.014.91.91.81.710.811.711.70.01.3
영국14.713.313.32.22.12.115.115.615.60.0-0.5
일본17.516.016.31.71.61.710.010.310.20.22.9
신흥 시장
중국14.112.512.61.61.41.411.111.411.4-0.10.1
인도25.621.922.73.73.33.414.515.215.0-0.21.1
한국14.510.010.01.61.41.410.813.713.70.87.9
대만21.517.917.93.83.43.417.819.019.0-0.12.2
브라질9.39.39.31.71.61.618.717.117.1-0.50.3


권역/국가별 P/E Z-Score (2025.12.31 기준)

주요 권역 및 국가별 P/E Z-Score (12M fwd)
권역/국가 PE Z-Score (12M fwd) 평가
전세계19.2긍정
선진국20.2긍정
신흥국13.5부정
북미22.3긍정
유럽15.2부정
퍼시픽16.7부정
라틴10.5부정
EM 유럽8.7긍정
EM 아시아14.3부정
S&P 50022.5긍정
NASDAQ27.8긍정
프랑스15.1부정
독일14.9긍정
영국13.3긍정
일본16.3부정
중국12.6부정
인도22.7긍정
한국10.0부정
대만17.9긍정
브라질9.3부정

(참고: 원본 자료의 Z-Score는 기호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HTML 표현의 편의 및 가독성을 위해 "긍정/부정"으로 의미를 해석하여 추가했습니다.)



권역/국가별 EPS 성장률 (%) (2025.12.31 기준)

주요 권역 및 국가별 연간 EPS 성장률
권역/국가 2025년 2026년 2027년 26-27년 평균
전세계10.114.713.714.2
선진국9.714.113.713.9
신흥국12.718.013.715.8
북미14.015.615.015.3
유럽0.412.211.912.0
퍼시픽4.68.78.68.7
라틴8.93.313.58.4
EM 유럽23.814.813.013.9
EM 아시아11.920.414.317.4
S&P 50013.115.615.215.4
NASDAQ29.027.020.123.5
프랑스-7.519.211.015.1
독일1.814.115.414.7
영국4.610.410.810.6
일본7.19.09.49.2
중국2.512.714.413.6
인도11.817.114.816.0
한국34.244.311.427.8
유럽0.412.211.912.0
브라질5.30.71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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