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류형근] Tech Weekly(01/19~01/23): 실적 상향 기업에 주목

이번 주 IT와 반도체 시장전반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가격이 오르고 판매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성과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외국 기업들보다 조금 덜 올랐는데, 앞으로는 더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부품 가격이 오르고 환율이 좋아지면서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기업들의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수요가 생겨나고, 이로 인해 많은 IT 기업들이 더 성장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IT/전기전자 시장 돌아보기 (01/19~23)

지난 한 주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주식 가격은 계속해서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주식 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것은 주식 가격이 세게 올랐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 회사 주식을 사려고 해서 가격이 쑥쑥 올라가는 상황을 말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제품을 더 좋게 만들어 마진이 높아지는 효과,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2026년 기업들의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상향이란 회사가 돈을 버는 성과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입니다.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냅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1달러를 살 때 필요한 원화가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가 1,000원이었는데 1,200원이 되면, 물건을 달러로 팔고 원화로 바꿀 때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주로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에 좋습니다.

반대로 전기전자 분야의 대형 회사들은 반도체나 다른 중요한 부품 가격이 오르면서 새로 나오는 IT 기기의 판매 가격도 올라가, 사람들이 제품을 잘 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주식 가격 오름세가 조금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가 오름세가 약해졌다는 것은 주식 가격이 오르는 힘이 줄었다는 뜻입니다. 가격이 오르기는 하지만, 이전처럼 빠르게 오르지 않거나 잠시 멈춘 상황을 말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작년(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2026년) 1분기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삼성전기LG이노텍은 각각 주가가 6.0%, 3.2% 정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가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인 '휴머노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카메라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의 주가가 잠시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는 카메라 부품이 로봇에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현대차와 이 회사들의 협력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이익을 가져올지 확실치 않아서, 일시적인 관심 이동으로 해석됩니다.

PCB (인쇄회로기판) 회사들도 반도체 시장이 좋아지면서 2026년에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가가 올랐습니다. 회사마다 주가 상승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주가 바닥을 다지며 오르는 추세로 판단됩니다.

PCB (인쇄회로기판)는 전자제품 안에 들어가는 초록색 판으로, 여러 전자 부품들이 이 판 위에 연결되어 전기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반도체 시장 돌아보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 흐름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주식 가격이 강하게 오르는 한 주였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것입니다.

미국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일본 회사인 키옥시아, 미국 회사인 샌디스크 같은 곳들은 주가가 10.2%, 17.5%, 6.7%씩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더 싸게 거래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는 같은 기간에 2.2%, 1.5%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주식이 상장된 시장의 차이나 환율 같은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주가 상승 폭이 제한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반도체 회사들이 앞으로 다가올 반도체 시장의 회복기(업사이클)에 더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벌어진 주식 가치 차이(밸류에이션 격차)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사이클 (Upcycle)은 특정 산업이나 시장이 바닥을 찍고 다시 성장하는 회복기를 말합니다. 경제가 좋아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과도 함께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밸류에이션 (Valuation)은 어떤 회사의 주식이나 자산이 현재 적정한 가격인지, 아니면 비싸거나 싼지를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회사의 가치를 따져보는 과정입니다.

반도체 소부장이라고 불리는 소재, 부품, 장비 회사들 중에서는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티씨케이,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리노공업 같은 소재/부품 회사들의 주식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소부장은 '소재, 부품, 장비'의 줄임말입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제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 부품, 그리고 생산 장비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도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많다는 현재 시장의 특성 때문입니다. 생산이 많아지면 소재/부품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 회사들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기전자 분야, 2026년 이익이 더 좋아질 과정에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2026년 실적 전망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예전 방식의 D램부터 낸드플래시까지, 반도체 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CES2026 행사에서 현대차 그룹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현대차 그룹 관련 회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휴머노이드 시장의 성장은 2차전지, 반도체, 그리고 다양한 전자 부품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이는 IT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변동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1,460원~1,470원)을 유지하고 있어서, 2026년 1분기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4분기에 이어 2026년 1분기에도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계속 좋아지고, 연간 주당 순이익(EPS)도 계속 상향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식 가격이 더 오를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주당 순이익(EPS)은 한 주식당 회사가 벌어들인 순수한 이익을 말합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회사의 이익 창출 능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 분야의 주식 비중을 계속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LG전자: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는 장치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 시대가 오면서, LG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경쟁력이 다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지컬 AI는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는 장치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몸처럼 물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AI를 의미합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과 피지컬 AI, 그리고 로봇 관련 기술들을 구축하고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엑사원이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용 로봇(클로이드 등)부터 시작해서 산업용 로봇(물류, 클로이 캐리봇)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로보티즈(액츄에이터 생산), 로보스타(산업용 로봇), 베어 로보틱스(AI 기반 서비스 로봇) 같은 회사에 투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액츄에이터는 모터나 엔진처럼 어떤 장치를 움직이게 하는 부품을 말합니다. 로봇의 팔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관절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액츄에이터 기술을 직접 만들고,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LG CNS와 협력하여 피지컬 AI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 팩토리(똑똑한 공장)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을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LG전자의 최고경영자(CEO)는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로봇 사업을 유명 브랜드로 만들고, 피지컬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삼성전기: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삼성전기는 2025년 4분기에 2,39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원래 예상했던 것(2,320억 원)보다 3.2% 더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이는 많은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컨센서스, 2,286억 원)보다도 4.8%나 높은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회사가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벌어들인 돈에서, 그 물건을 만들고 파는 데 들어간 비용(월급, 재료비 등)을 뺀 순수한 이익을 말합니다. 회사의 본래 사업 활동으로 얼마나 돈을 잘 벌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숫자입니다.

컨센서스는 여러 전문가나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평균적인 전망치를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생각하는 예측치라고 보면 됩니다.

매출은 2.9조 원으로, 이 역시 기존 예상치나 컨센서스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렇게 실적이 좋아진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LCC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이 늘고,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을 많이 팔아서 이익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IT 기기용보다는 산업용이나 자동차용 MLCC 수요가 강하게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었고 공장 가동률도 높게 유지되었습니다.
  2. FC BGA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공지능(AI)이나 서버,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비중이 늘면서 평균 판매 가격이 오르고, 제품 구성이 좋아지면서 수익성이 계속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MLCC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주 작은 부품입니다. 전기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FC BGA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고급 패키징 기술의 한 종류입니다.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아야 하는 고성능 반도체에 주로 사용됩니다.

수익성은 회사가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수익성이 좋다는 것은 돈을 잘 번다는 뜻입니다.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옵니다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한 주였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일본의 키옥시아, 미국의 샌디스크 등은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 폭이 작았습니다.

이는 상장된 시장이 다르거나 환율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 주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이 앞으로 반도체 시장의 회복기(업사이클)에 더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재 벌어진 주식 가치 차이(밸류에이션 격차)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회사들 중에서는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등 소재/부품 주식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을 아무리 늘려도 공급이 부족할 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에, 소재/부품 수요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아직 주가가 고점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가오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월 29일 목요일에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강하게 오르고, 이전에 떨어졌던 재고 자산 가치가 다시 오르면서 이익으로 돌아오는 재고 자산 평가손실 환입 등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고 자산 평가손실 환입이란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물건(재고)의 가치가 떨어져서 손실로 처리했던 것을, 다시 그 물건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즉, 예전에 손해 봤다고 생각했던 것이 다시 이득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크게 다음 세 가지에 집중될 것입니다.

1. 메모리 반도체 수급 환경에 대한 진단

현재 D램은 역사상 가장 큰 공급 부족 상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공지능(AI) 계산에 필요한 서버를 많이 만들면서 실제 수요가 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Capa)이 부족하고 생산에 차질이 생길까 하는 걱정 때문에, 앞으로 오를까 봐 미리 사두는 가수요와 재고를 채우려는 수요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생산 능력(Capa)은 공장에서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제품의 양이나, 회사 전체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의 규모를 뜻합니다.

가수요는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사 두려는 심리로 인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물건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미리 사 두는 것처럼요.

이러한 가수요를 보수적으로 제외하더라도,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반도체 회사들은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폭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판매 구조의 변화 가능성

오랫동안 D램 생산 능력이 부족해질 것에 대비하여, 서버를 만드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장기 공급 계약(LTA)을 강화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기 공급 계약(LTA)은 'Long-Term Agreement'의 줄임말로, 고객과 기업이 오랫동안 물건을 사고팔기로 미리 약속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 맺습니다.

고객들은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까지의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공급자(회사)의 위치가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판단됩니다.

3. HBM4 제품 인증 및 공급 본격화 시점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사용되는 HBM4 제품의 인증 결과는 2월부터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HBM (고대역폭 메모리)은 'High Bandwidth Memory'의 줄임말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아주 빠르게 만든 특별한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사용됩니다.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데이터를 한꺼번에 많이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은 큰 문제 없이 인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해외 경쟁사들도 2~3월 안에 제품 인증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 2분기부터 HBM4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고객사들이 D램 공급 부족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HBM4는 생산되는 대로 모두 팔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 제품인 만큼 불량에 대비한 재고 확보가 필요할 것이며, HBM4를 사용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컴퓨터 계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CoWoS 램프업(생산 확대)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WoS 램프업 (Ramp-up)은 반도체 칩들을 하나의 패키지 안에 모아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CoWoS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성능 좋은 반도체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주간 주요 뉴스 요약

AI 수요 증가로 유니마이크론과 난야 PCB의 수익 증가 전망

인공지능(AI) 수요가 늘어나면서 IC 기판 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대만의 IC 기판 회사들은 AI 관련 주문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간이 길어지면서 올해 1분기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부담을 제품 가격(5~10%)에 반영하여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맞춤형 HBM' 두뇌에 2나노 첫 적용 추진

삼성전자는 고객 맞춤형 HBM을 만들기 위해 핵심 부품인 로직 다이가장 앞선 2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는 경쟁사보다 더 발전된 기술로, AI 가속기 같은 초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큰 고객사들을 공략하기 위함입니다. 삼성은 이 기술을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직 다이 (Logic Die)는 반도체 칩의 핵심 부분으로, 연산이나 제어 등 두뇌 역할을 하는 회로가 집적된 부분을 말합니다. HBM에서는 메모리를 제어하는 부분을 담당합니다.

나노 (nm)는 길이 단위로 10억 분의 1미터를 나타냅니다. 반도체에서는 회로 선폭의 굵기를 나타내는데, 이 숫자가 작을수록 더 미세한 회로를 그릴 수 있어 성능이 좋아지고 전력 소모도 줄어듭니다.

파운드리 공정은 반도체 칩을 설계만 하고 직접 만들지 않는 회사를 '팹리스'라고 하는데, 이 팹리스 회사가 설계한 대로 반도체 칩을 대신 만들어주는 전문 생산 공정을 '파운드리 공정'이라고 합니다.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TSMC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회사인 TSMC의 가장 큰 고객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대에 애플이 이끌던 가전 중심의 반도체 시장이 AI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완전히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메모리 시장, 내년에도 좋다. 연매출 ‘1천조원’ 돌파 전망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사상 최고의 호황(슈퍼사이클)을 맞이했습니다. 내년 시장 규모가 1,239조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천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심해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1분기에만 60% 가까이 급등했으며, 이러한 공급 부족은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회사들의 가격 결정력이 강해지면서 메모리 계약 가격 상승세는 2027년까지 이어져 시장 전체의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텔이 노드 개발 속도를 늦추기 시작

인텔은 반도체 회로 선폭을 줄이는 노드 개발 속도를 조절하고, 대신 생산 과정의 수율(불량률을 줄여 좋은 제품을 만드는 비율)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급 패키징 기술에 집중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4A 공정에 대한 설비 투자는 고객 수요가 확실해질 때까지 미루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OLED의 힘, 애플 점유율 더 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다음 세대 제품에 들어갈 핵심 디스플레이 물량을 거의 모두 공급하며, 한국 OLED 기술의 세계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아이폰 18 시리즈에 들어가는 LTPO+UDIR 같은 고난도 기술을 적용한 패널은 한국 기업들이 전량을 맡을 예정이며, 애플이 처음 선보일 폴더블 아이폰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으로 공급합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LTPO+는 스마트폰 화면(디스플레이)의 주사율(초당 화면을 업데이트하는 횟수)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여 전력 소모를 크게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UDIR은 적외선 센서(얼굴 인식 등에 사용)를 화면 아래에 숨겨서 화면 베젤(테두리)을 더 얇게 만들 수 있는 기술입니다.

애플, 중국 스마트폰 시장 4분기 1위 차지

애플이 아이폰 17 시리즈의 성공 덕분에 작년 4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22%)를 다시 차지했습니다. 이는 비싼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화웨이는 연간 판매량에서는 1위를 지켰습니다.

중국, IT 기기 판매 촉진 위해 보상 판매 보조금 재도입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IT 기기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중국 정부는 소비를 늘리기 위해 보상 판매 보조금 정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노트북, PC, 스마트폰 등 IT 기기에 15% 할인을 제공하여 단기적으로 판매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갤S26 울트라, 보호필름 사라지나… "차세대 고릴라 글래스 탑재"

삼성전자가 곧 나올 '갤럭시 S26 울트라'차세대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이 새로운 유리는 내구성과 긁힘 방지 기능이 강화되고, 전력 효율을 높이며 빛 반사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호 필름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해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엔비디아의 중국 AI칩 시장 점유율이 8%로 하락 전망

미국의 인공지능(AI) 칩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국은 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AI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24년 66%에서 2026년 8% 수준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은 자국 수요를 충족할 만한 AI 가속기와 시스템을 빠르게 만들고 있지만, 아직은 기술적인 한계나 소프트웨어 전환 비용 같은 어려움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정부의 지원과 큰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중국 AI 칩 경쟁력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형 기업들의 실적 및 주식 가치 살펴보기

보고서에는 주요 대형 기업들의 주식 가격 변화, 시가총액(회사의 전체 주식 가치), 그리고 PER, PBR 같은 주식 가치 평가 지표들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은 주식 가격이 회사 수익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숫자가 낮을수록 주식이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은 주식 가격이 회사 자산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보통 1보다 작으면 주식이 자산보다 싸게 거래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한 주간 2.2% 올랐고, SK하이닉스는 1.5% 올랐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은 주가가 10.2%나 크게 올랐습니다. 이 표를 통해 각 기업의 현재 주식 시장에서의 위치와 가치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의 월별 고정 가격 추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낸드플래시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도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모니터 패널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TV 패널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 달도 있습니다.

주요 IT 기기들의 시장 전망을 보면,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PC 판매량은 2025년에 잠시 늘었다가 2026년에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TV 판매량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을 보면, 삼성전자와 애플이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샤오미, 비보, 오포 같은 회사들도 경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기업들의 예상 영업이익을 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걸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IT 시장의 회복과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Compliance Notice

금융투자업규정 4-20조 1항5호사목에 따라 작성일 현재 사전고지와 관련한 사항이 없으며, 당사의 금융투자분석사는 자료작성일 현재 본 자료에 관련하여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동 자료에 언급된 종목과 계열회사의 관계가 없으며 당사의 금융투자분석사는 본 자료의 작성과 관련하여 외부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을 받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Research Center의 추정치로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확성이나 완벽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동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은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당사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기반으로 생성된 요약·해설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동 생성되었으며,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입니다. 일부 내용은 원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최종 투자 판단은 원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자료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AI 생성 특성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